원본 : http://blog.naver.com/fstory97/70087639197
어제는 옵티머스큐의 하루 사용기(http://blog.naver.com/fstory97/70087575303)
이후에 이틀째 느낀점에 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이제 슬슬 단점이 보입니다.
1. 이틀째 가장 큰 다른점은 쿼티가 익숙해졌어요
어제에 비해서도 많이 빨라졌습니다. 역시 익숙한게 제일이군요.
2. 뽑기의 실패?
as점을 방문해야 할듯합니다
dmb의 라디오 방송이 하나도 안잡혔습니다. as점을 방문해야 되게 생겼습니다. ㅜㅜ 근처 대리점에서는 물량이 부족하여 바로 교환도 어렵다고 하는군요. 금일 대리점에 방문할 예정이지만 빠른시일내에 해결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3. 버그들과 불편한점이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1) 웹브라우징의 화면전환이나 어플리케이션 전환중 종종 화면이 까맣게 되면서 잠겨버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아마도 전원최소화 옵션 때문인듯한데, 거의 사용중에 잠기는 느낌이라 좀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다시 풀면 됩니다만 불편하군요.
2) 비밀번호를 사용한 화면잠금 불가
제가 사용방법을 몰라서인지 아님 뭐가 문제인지 스크린세이버의 비밀번호 설정이 안됩니다. 패턴그리기로 잠금은 가능한데, 회사 내규상 곤란하게 됬습니다. 대리점 직원은 당연히 모르더군요. 패턴그리기가 있다는 사실에 저보다 더 신기해하는 대리점 직원.. (이래서는.. 물어본 의미가 없습니다.)
3) 메모의 취소에 Confirm 박스 없음
실은 이 포스팅을 작성하다 한번 날리고 PC로 작성중입니다. 메모에 있는 취소버튼 클릭시 수정내용이 저장되지 않고 바로 나갑니다. 터치로 편집하려다가 그만 버튼을 눌러 나가서 날려버렸네요.
4) 한영 전환시 글씨를 가리는 한영전환 팝업 아이콘
한영전환시 명시적으로 한영 전환을 보여주는 것은 좋지만, 한영전환 아이콘으로 인해 작성중인 글이 안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메모같은 텍스트에디터는 맨 아래에 커서가 위치하게 마련인데, 거의 그위치에 오버랩되더군요.
5) 브라우져의 확대,축소 버튼의 컨탠츠 가림
웹사이트의 대부분은 좌측에 네비게이션이 존재합니다. 이른바 네이버에서 이야기하는 F자 구조. 한데 이를 좌측에 확대,축소 버튼이 가려서 사용에 불편합니다. 어디서 느꼈냐고요 ? 바로 LG전자 고객센터 웹사이트입니다. (DMB때메 찾아봤어요.)
6) 웹뷰어의 텍스트 입력이 안되는 곳이 있음
웹뷰어로 텍스트 입력이 일부 안되는 곳이 보이는듯하네요. LG전자 고객센터의 영업점 찾기 같은곳이 대표적입니다. 플래시라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안된다는 분도 계시더군요.
7) 텍스트 입력창이 한줄로만 나옴
웹컨트롤의 텍스트에이리어영역을 클릭해도 한줄로 나오는데.. 네이버 블로그의 댓글과 포스팅을 한줄에 쓰라는건가요..
8) 전원 절약을 끄면 너무 밝고 발열이 좀 있는듯
이거 어떻게 안되나요? 평균 밝기 좀 조절 가능한 곳 없나요?
쓰다보니 거의 qa를 했네요.
4. 국내 솔루션들의 단점들
1) 싸이월드
이딴걸 왜 프리로드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싸이월드 모바일 웹이 훨씬 낳습니다. 피봇도 안되고, 방명록도 레이아웃이 깨지고, 글쓰기도 안됩니다. 프리로드 좀 지울수 있게 해주세요. 명색이 Sns폰인데 가장 킬러 앱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싸이월드가 제일 엉망이었습니다.
2) 미투데이
미투의 보라색이 이상해요. 너무 밝아요. LCD탓일까요. PC와 윈모용, 아이폰용 모두 그렇지 않은데 말입니다. 그 외에는 사실 만족입니다.
3) 네이버 PIMS(주소록,칼랜더) 연동
안됩니다. 말이 필요 없어요. 네이버 ActiveX 클로즈 베타를 이제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연동은 포기한 상태
(http://campaign.naver.com/activesync)
4) 네이버 블로그
그냥 브라우져로 연결되네요. 윈모때는 앱이던데... 당연히 여기서 글쓸라면 죽습니다. 어떤분께서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어떻게 옵큐로 쓰냐고 물으셨는데, 초안만 메모로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전송하고, 다시 그걸 PC에서 작업합니다. 잡스형님께서 칭송해 마지 않는 HTML5고 뭐시고 RIA에디터는 상황이 이따위입니다. 한동안 RIA에디터는 그냥 앱으로 만들어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다른말로 하면 차라리 플래시가 훨 낳다는 의미죠. 브라우져에 삽입된 앱이 플래시니까요. 물론, 앱보다 성능은 나쁠겁니다. 국내의 네이버, 티스토리 등등등은 모바일용 에디터를 제대로된게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글자크기, 링크걸기, 이미지 삽입, DB삽입, 이런거가 되야 제대로 모바일 포스팅할 맛 이 나지 않을까요 ? 텍스트나 블로깅할거면 그건 미투데이(마이크로블로그)면 족합니다.
아니면, 차라리 씽크프리같은 모바일 워드프로세서에서 블로그로 export되는 기능이 있어야 할 겁니다.
6) 오즈 메신저
어제 제가 값싸다고 잘못된 정보를 알려드렸던 오즈메신저는 무척 아쉬운 어플입니다. 데이터통신을 이용한 시스템이었다면 매우 큰 파괴력을 발휘했을텐데 말이죠. 폰이란 번호를 매게로한 하나의 개체이며, 그것만으로도 하나의 가입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소록이란 이미 SNS의 링크역할을 하고 있는것이죠. 이를 잘 살릴수 있는게 오즈 메신저인데, 데이터통신이 과거 요금제에 묶여 큰 역할을 못했듯, 오즈 메신저 역시 마찬가지 같습니다.
5. PIMS 연동좀 어떻게!! 특히 아웃룩
이거하다 죽는줄 알았습니다. 결국 선택한 방법은 아웃룩에서 구글로 익스포트나 싱크한 후에 다시 핸드폰으로 싱크.. 2.2부터 exchange 서버를 지원한다고 하니, 옵큐가 제대로 비즈니스폰으로 자리잡으려면 반드시 2.2로 업글은 필수가 되겠습니다.
네이버는 안드로이드용 Active sync 빨리좀 내놓기를.. 그리고 LG air sync는 (Win7+ie8) 가입이 안됩니다. (지금은 되나요?) 그리고 한국에서 접속했는데 왜 첫페이지가 영어에요 ? 잘못 접속한줄 알았습니다.
6. 정전식이 좋다구 ? 정전식펜 사서 버렸습니다.
역시 그림그릴때 쓰는 물건은 아니군요. 펜까지 사면 좀 나을까 싶어서 샀는데,
이건 뭥미.. 직각으로 세워서 써야 하고, 감압식보다 더 많이 눌러 써야 하고, 대각선은 손가락보다 구불구불하게 나옵니다. 판판한 펜 앞의 스폰지를 뭉툭하게 칼로 깎았더니.. 아예 안되더군요. OTL. 돈만 버렸습니다. 한동안 모바일에서 그림그리는것은 결별할것 같네요. 아니면 그림체를 바꿔야죠.
[ 엑스페리아로 그렸던 그림 ]
6. 소외받는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사용하면서 느낀건 회사의 대부분 사람들이 아이폰 유저라 소외를 받는다는 느낌입니다. 거기에 4g발표되면서, 왜 그딴걸 샀느냐는 말까지... 전 블로깅이나 소설 적는게 목적이라서 샀다고 해도 바보 취급 받더군요. 10년넘게 스마트폰과 PDA를 쓰면서 제 나름대로의 목적때문에 사는 것을 바보 취급받는건 좀 이상한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유저를 적으로 여기는 애플의 대변인이 될 필요까지는 없지 않나싶네요. 회사에서는 제가 왕따지만, 회사 밖에 나오면 아직도 스맛폰을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과 친구들이 대부분인데.. 이게 IT회사를 다니니 마치 양쪽다 이방인 같습니다. ㅎㅎ
거기다가 사내에서 Wifi셋팅도 지원이 쉽지 않았습니다. 업무지원실에서는 주로 아이폰만 다루고 있고, 모토로이설정이라고 메일하나 달랑 줬는데.. (아이폰은 예쁜 ppt), 설정 구조도 모토로이랑 약간 달랐습니다. 그리고 결국 못잡았습니다. ㅜㅜ 안드로이드 마다 환경설정이 다른건 좀 큰일인것 같네요.
* 옵큐를 산데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여전히 제가 필요한 부분을 꼭꼭 채워준 폰이니까요.
내일은 쓰면서 의외로 놀라고 좋았던 앱들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ps. 어제 아내는 롤리팝2를 교품받았습니다. 통화상태가 좀 이상해서요. 교환받고 좀 낳다고 하는데.. 앗싸리 3번 교환받아서 환불처리하고 옵큐로 갔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
ps2. 경기권 방송국이 전부 TV로 전환됐나봐요. 20개의 TV방송만 잡히고, 라디오방송은 0개. 서비스센터의 다른 폰도 마찬가지더군요. 아~ 화면끄고 음악듣는건 안되는건가.. dmb멀티테스킹 안되는것도 무지 불편한데...
흠.. 제 생각에는 옵Q에는 아이폰 유저들 기를 죽일 매력들이 충분히 있지 않나요?? 아이폰에서는 글씨 쓰기도 일단 어렵구요...
전 디자이어에서 회사 전 직원들 연락처 조회 되고 전화 바로 걸린다는 한 마디와 센스 UI의 화려함으로 아이폰 사용자가 아이폰 좋다는 말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오...잘 읽었습니다.
1.6삽질 및 2.2발표 지연으로 인해 구매는 못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올초에 이야기 들은 모델중에 가장 관심을 갖고 지켜봤던 모델이고
현재까지도 국내 모델중에서는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모델입니다.
역시 얘길들을수록 쿼티는 매력적이네요.
다음후기도 기대하겠습니다 :)
ps. 그림도 잘 그리시는군요 -0-;;





ㅎㅎ
옵Q 사셨군요~^^
싸이월드 앱 프리로드 된건 지금 네이트에서 런칭한거랑 다른건가?
그냥 잠깐 써봤을 때는 괜찮다는 생각이었는데..^^
미투데이는 아무래도 LCD 탓인듯 하우~
넥서스원에서는 괜찮게 보이는데?
글고 디스플레이 밝기는 조정 가능할겁니다..
설정 > 디스플레이 > 밝기
여기 가면 슬라이드 바가 하나 보일테니 이걸로 조정하시면 될듯~
잠금 설정도 설정 찾아보시면 바꾸는 곳이 있을 듯하고~
(이건 내가 2.2로 업을 한 상태라 설정 부분이 바뀌어서 정확히 설명을 못하겠네 그려~)
일단 월드IT쇼에서 봤던 옵Q가 문제가 있었나보네~
그땐 뭐 이런걸 내놓았지 할 정도로 느렸었는데...
전시되어있는 폰이 문제였나보네용~
암튼 안드로이드 세상에 오셨으니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