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사용자 모임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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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익뮤 약정이 1년 반이나 남아있고 그것 보다는 mp3를 들을때 테그 정리해서 아이툰즈로 아이폰에 넣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외장메모리에서 10GB 이상 음악이 있는데 폴더별 관리가 안되면 음악을 찾아 듣는데 무지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격적인 면이 많이 차지하겠지요......
약정이 일정 요금제 사용할 건데 사용하지도 않는 부분을 억지로 내는 방식 같아서 그리 좋아라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탐나는건 어쩔수 없네요..... ㅠ_ㅠ
익뮤 약정이 끝나고 심비안에서 답이 없다면 키보드 달린 안드로이드 폰으로 넘어갈거 같습니다. ^^;
2010.06.08 10:24:44
키보드 달린 옵티머스큐 꽤 괜춘합니다. 안드로이드 2.2 올라가고 생강빵까지 지원된다면 한동안 쿼티 달린 안드로이드폰에서는 독보적인 존재가 될 듯...
2010.06.08 11:04:37
태그는 점차 파일의 기본 서식이 될겁니다. 이를 피할 수는 있어도.. 부정할수는 없죠.
안드로이드 폰에도 태그 기준으로 동작하는 플레이어가 많습니다. (htc 기본 플레이어 포함)
그리고 실제 애플을 위해서만도 아니고요.
실제 태그 정리가 되면 무지하게 편하고 좀더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기기와 애플의 정책등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iTunes의 음악 관리는 여타 프로그램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태그 관리는 자동 태깅을 이용하면 생각만큼 오래 걸리지도 않습니다.
CD를 리핑할 때나 구하는 소스가 나쁘지 않다면(지불된) 태그가 입혀 있는게 기본이겠구요.
안드로이드 폰에도 태그 기준으로 동작하는 플레이어가 많습니다. (htc 기본 플레이어 포함)
그리고 실제 애플을 위해서만도 아니고요.
실제 태그 정리가 되면 무지하게 편하고 좀더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기기와 애플의 정책등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iTunes의 음악 관리는 여타 프로그램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태그 관리는 자동 태깅을 이용하면 생각만큼 오래 걸리지도 않습니다.
CD를 리핑할 때나 구하는 소스가 나쁘지 않다면(지불된) 태그가 입혀 있는게 기본이겠구요.
2010.06.09 02:13:22
실제 태그 관리는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많이 갈리더군요.
제가 아는 사람 중에는 iPod touch를 사용하면서도 태그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mp3를 주로 p2p로 구하고, mp3를 오래 보관하지 않고 얼마 동안 (몇 일에서 1-2주 정도)
열심히 듣다가 몽땅 다 지우고 새로 쫙 구해서 다운 받아서 옮기는 식으로 사용하더군요.
곡 이름이나 가수, 앨범 같은거 별로 신경 안 쓰고, 딴 사람들 많이 듣는 가요, 팝, 락 장르 상관 없이 그냥 듣습니다.
그 사람의 사용 pattern을 보면 태그라는게 도대체 필요가 없는거죠.
그래서, mp3 파일을 복사 하기 위해 iTunes를 거쳐야 하는 것을 매우 불편해 합니다.
반면에 저 같은 경우는 주로 직접 CD에서 ripping하여 듣기 때문에 태그 없으면 돌아버릴 지도 모르겠습니다.
태그가 없다면, 클래식 곡들은 보통 제목에 템포와 무슨 조인지 등의 정보까지 다 적어 놓아야 할테니까요.
그래 되면 파일 이름만 100자 그냥 넘어 갑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