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는 스마트폰이라면, i780을 외국에서 사서, 계속 썼었습니다. Prepaid sim 넣어서, 참 싸게 쓰고, 네비도 깔아서, 이곳 저곳 갈때면, 쓰고 그랬더랬습니다. 베터리 정말 빨리 나가고, Windows mobile 6.2에 터치는 압력 방식이어서, 꼭 스타일러스로 제대로 찍어야되고, 엡 하나 끌려면, 데스크탑에서나 하듯이, 오른쪽 구석 가위표를 제대로 눌러줘야만 종료가 됐었죠. 좋은점은 실제로 자판이 있어서, 타이핑이 편했어요.
그러던 중 한국 방문해서, 두개를 질렀습니다. 그 당시 가능한 폰이라면, 갤럭시 A와 아이폰 3G 였었는데, 공평하게 두개 다 사와서, 하나는 제가 쓰고, 다른 하나는 식구 주고 나중에 알았지만, 둘다 여기 sim을 쓰지 못해서, PDA 식으로나 쓰고 있습니다. 좀 있다 한국 귀국하면, 다들 폰으로 기능을 하겠죠. 서론이 길었습니다.
저는 오래전서 부터 Linux를 써왔던터에 폐쇄적인 방식 보다는 오픈방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Copyright 또한 소중히 여겨서, 식구중 한사람 정도는 iphone을 쓰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죠. 아이폰은 별로 관심이 없어서, 사와도 별로 안 만져봐서 잘 모릅니다, 바쁘기에. 반면 갤럭시A는 몇번 삼성에서 하는 펌업도 해보고, 인천공항에서 이상하게 작동해서 리부팅도 해보고, 이것 저것 깔아보면서 쓰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아쉬운점은 아이폰에서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는 Skype이 없어서 아쉽고요. 그외 평소 구글 서비스를 많이 사용하는 입장이라, 메일, 중요한 서류등을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어서 좋더군요. i780에 비하면, 베터리가 조루라고 하는데도, 거의 지루이고, 크기나 기타 등등 제가 원하고 생각한 기능들을 수행한다고 생각합니다. 곧 2.2로 업글도 해준다고 해서 기대가 큽니다.
ADW launcher 로 여러가지 customization 해서, 주로 트위터, facebook 이런거 안쓰다가 쓰는데, 사람들이랑 가끔씩 연락도 되고 하니까, 좋구요. 음악도 잘 나오고, 네비는 현재 아쉽지만, 곧 한국 들어가면, T-map 쓰면 되기에 괜찮네요. 그리고, 한국에서 TV도 잘 나오더군요. 말인즉은 한국에 있었다면, 이 폰이면, 월드컵을 공짜로 볼수 있겠구나? 하고 감탄했습니다. 이런거 되는 나라, 좀 깐다는 나라에서 거의 없어요. TV가 되더라도, 돈을 내야 축구를 보죠.
아, 그리고 갤럭시 A라서 아쉬운 점 중에 하나가, Google voice search가 되지 않습니다. 이거 제게는 아주 곤란해요. 이게 되야, 영어로 말하면, 독어나 불어로 폰이 말을 해줄텐데, 이게 안되는 점은 너무 아쉽습니다. 아이폰은 되더군요. 차차, 방법이 생길거라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쓰면서, 생활의 변화를 아주 조금 느끼구요. 요즘처럼 막 폰들이 쏟아질때, 어느것을 살까? 하는 고민은 한 몇십년전, 컴들이 막 나올때, 어떤 컴을 사야 할까? 하는 그때가 많이 생각나더군요. 그냥, 맘에 드는거 사서, 자신에게 맞게 잘 설정(customization)해서 쓰면, 좀 시간 지나면, 다 자리 잡지 않을까요? 더 우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ADW launcher 사용자가 많이 있던데 마켓에서 사라진것 같아요///
혹시 다운받으신거 있으면 링크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