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52708140919189
현존하는 최고의 '명품' 스마트폰.."'전지전능' 슬로건 붙여야"
특히 SK텔레콤이 내부적으로 전직원을 대상으로 휴대폰 교체 신청을 받은 결과,
갤럭시S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근데 SKT 나 삼성에서 저 조사에 아이폰 쓰면 해고당하지 않을까요;;;;;;
SKT에 아이폰이 유통 될리도 없고.. SKT 유통 제품 중에서는 갤럭시 S가 제일 낫겠죠.
얼리어댑터들이 센스 유아이 좋다고 해봐야 근본적인 H/W 차이를 따라갈 수가 없는 거 같네요.
잘 아시는 지 모르겠지만, 해외 S사폰 return 율은 낮습니다.
제 경험도 그렇고 제가 S사 국내 폰 외주 개발 할때도 S사 내부 테스트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통신 3사 중에 망연동 테스트 제일 빡세게 하는 데도 -_- SKT 입니다.
그런데 인터넷만 나와보면 졸라 웃기죠.. ㅋㅋ 갑자기 S사 + S사 조합이면 불량 왕국 등극이니... ㅋㅋ
인터넷의 여론 수준이라는 게 참 한심해 보이죠.
사실 저는 S+S 를 나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스크, 삼성 핸드폰쪽에 근무하는 지인들도 많아서 양사 직원들은 모두 빡신 기준맞출려고 열심히 뛰고있다는것도 잘 압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학생 시절에는 S+S가 진리라고 믿었던적도 있죠. 여론에 오바가 없는건 아닙니다만 그렇게 여론을 몰고갈수 있는 건덕지를 제공해준 양사도 어느정도는 반성은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반성하고 더 좋은 기업이 됐으면 정말 좋겠네요.
오프토픽입니다만 저는 같은 이유로 인터넷 여론에서 뻑하면 까이는 현대자동차도 응원합니다 ㅎ.
HTC도 카메라 성능/기능 이 약하지요. 그런데.... 고객을 위해 노력한다는 면에서는 과연 S 사보다 떨어진다고 할수 가 있을까요?
일단 국내시장을 베타테스트용으로 보고 잽싸게 허겁지겁 만들어서 대량으로 파는데만 목적을 두지..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기능을 넣는다거나 합리적인 가격에 내 놓는다거나... 엔지니어들의 생각이 안들어가고 마케팅부서의 입김이 너무 강한듯 합니다. 그러니 해외에서 욕을 먹는거지요. 해외에서 리턴율이 낮은데 혹시 가격이 얼마에 팔리는지 압니까? 국내야 별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지 않습니까. S아니면 L인데 그나마 S가 전화기 잘터진다는 생각이 정성이니.. 나머지 회사들은 오래된거 제고처리식으로 들어오고... 진심으로 하는건 HTC 디자이어정도.
스마트폰은 세탁기에 돌리고 차로 밟고 지나가도 작동하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내부 테스트가 얼마나 지옥같던 나중에 사후 업데이트와 소프트웨어가 문제지.
얼리어댑터들이 H/W좋다고 해봐야 근본적인 S/W 차이를 따라갈수가 없지요. ^^그렇게 능력이 되는데 바다는 어떻게 개발했습니까 OS 사다가 개조한건데. 인터넷은 어느정도 결과를 반영합니다. 괜히 승질나서 벤츠로 들이받히는 회사는 아닙니다^^ ㅋㅋㅋ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정책으로 고객을 끌어모아야지 꼼수나 언론플레이로 약점을 가리려고 하니까 문제죠..
아이폰과 비교는 별로 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둘이 차이점은 아이폰은 출시할때마다 사람들이 줄서고 알아서 사고싶다는 마음이 들게 되는거고 갤럭시 S는 기자들한테 돈주면서 마케팅을 해야한다는거. 자신있으면 직접 고객들한테 하세요 나중에 또 CPU가 바뀌었느니 소리나올까봐 걱정하지 말고.
또 경쟁사가 잘팔리면 매니아탓이나 하면서 배아파하지 말고 스스로 삼성제품에 매니아가 생길수 있도록 노력을 먼저 하세요.^^
언론플레이는 앞서나가는게 과연 신의 경지로군... 나중에는 외계인도 인정한 스마트폰이라고 하겠습니다.
일단 제품을 팔고나서 이야기 합시다. 기자들 매수할돈 있으면 제품이나 제대로 만들고 업데이트나 잘하지..
부정적인 댓글들이 대부분인데
GSM Arena의 겔럭시S 리뷰가 있었네요. 여기 한번 보세요.
http://www.gsmarena.com/samsung_i9000_galaxy_s-review-478.php
마지막 페이지 밑부분에 보시면
"마켓에 나오는게 조금 지체되긴 했지만 그것은 시간낭비가 아니었다.
이건 틀림없이 우리가 여태껏 보아온 것 중 최고의 안드로이드 폰이다." 라고 썼습니다.
막상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렇게 까일 폰은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GSM Arena도 언플쩐다."라고 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GSM arena 홈페이지 보면 왼쪽에 제조사별 리스트가 나옵니다. 그런데 알파벳순서가 아니라 노키아 삼성 순입니다. 노키아도 평가가 내려가는 중이지만 노키아에 부정적인 기사는 거의 없지요. 삼성에도 호의 적이고. 이사이트도 객관성이 떨어지는 사이트입니다. CNET과 비슷한 광고로 먹고사는 사이트이지요.^^
하드웨어 상으로는 최상의 스팩이라는데는 동의 입니다. 잘 읽어보면 알겠지만. 떡밥으로 GSMARENA에 테스트용폰에 256MB 짜리 RAM메모리 넣은거 보냈다가 나중에 슬그머니 시제품에는 512MB로 나온다고 정정. 해외에서도 비슷한 짓을 하고 있어요^^
단지 차이점은 국내는 800Mhz CPU->720 Mhz CPU 다운 속임수
해외는 부정적인 말나오기전에 잽싸게 256MB -> 512MB로 업그레이드
과연 국내 고객을 생각하는 삼성입니다. ^^V
왈가왈부할거 없이, 우선 출시나 했으면 좋겠네요..
아직 디자이어로 마음이 가 있긴 한데.. 과연 마음을 돌릴수 있는 물건인지 아닌지.. 궁금합니다..
출시되면 진실이 보이는법이죠...
낚시성 기사글 지겹습니다...
몇백명 이상의 사용자평가가 더 믿을만 합니다...
그리고...외국에 나오는거랑 국내에 나오는거랑 다르다는거 알만한 사람들은 다알텐데요...
왜 국외에 나오는게 전부 국내에 적용될거라 보는분들이 계신건지...
GSMArena가 얼마나 객관적인지 모르겠지만 아직 공식적인 발표도 없는 아이폰4G는 평균 6.4점이고 아이폰 3G는 7.4점, 3GS는 7.5점이네요. 평균적으로 삼성 스마트폰들보다 한참 떨어집니다.
GSMArena 베이스가 어딘지 알필요가 있습니다. 북미가 아니고 유럽베이스 입니다. 리뷰같은거 보면 유럽사양이 먼저 리뷰되고 북미모델은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소니에릭슨 모델들 점수를 보면 8.3에서 8.5이상인게 상당히 많은게 아무래도 스웨덴/영국 기반이라서 같습니다. 그리고 모토로라에 점수 짭니다... 노키아 모델은 저가형 모델이 나와도 금방금방 뜹니다. 객관성을 떠나서 아마도 유럽 출시 모델들 확인하려면 이사이트가 가장 광범위한 소스일것 같습니다.
또 엔가젯/기즈모도와는 평가 방식이 다르더군요....
'전지전능' 보니깐 옴니아1 생각나네요...옴니아1 TV광고에 '전지전능' 이라고 나왔었지요.
저는 뭐에 홀렸는지 이걸 쌩돈주고 샀는데 지금은...
옴니아1 광고만든 사람에게 지금 이 이야기 해주면 손발이 오그라들지 않을지..
전지전능은 아무대나 붙이는거 아니고 본인들이 붙힌다고 붙는것도 아니거늘.. 광고글한번 그럴싸하네요..
리뷰는 그사람들 얘기고 나중에 실사용자가 생기면 그분들이 다 말해줄겁니다 그전에 왈가왈부하는건 좀그렇죠..
한다는 짓이 손발이 오그라드는 언플밖에 없으니....정말 갑가~~~~압 하네. 겔s출시는 빨라야 6월 말일듯한 예감이고 제품에도 의문이 가기 시작한다는....
솔직히 이 따위가 기사꺼리로 나온다는 것 자체가 정말 한심함의 극치. 근데 최근에 보이는 삼성 스마트폰 관련 기사들은 거의 다가 이런 식이니..
어찌됐던간에 램 512라서 해외에서도 호평받는것 같더라구요.. 거기에 최상의 3D그래픽 엔진까지 탑재한 MCU가 달렸으니.... 저도 일단은 갤럭시 S를 기대해봅니다. 요즘은 디자이어랑 갤럭시랑 놓고 저울질중인데.. 많이 고민 되네요..

판매가격 고려 안하면.. 어떤 제조사든 만들 수 있는 스펙이죠..,.
다만.. 제조사의 몫인.. UI 를 따져 보아야 하는데...
악명 높은 삼성 UI가 이번에는 만회할 수 있을지. ㅋㅋ
저는 스마트폰에 관심 없을 때 손담비가 선전하는 아몰레드폰이나 옴니아폰이 엄청 좋은 줄 알았습니다.
한때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유혹했던 햅틱을 나중에 동생이 샀는데 그걸 만져보고 나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한 SW 넣지 말고 OS만 올린 빈 상태로 사용자가 맘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도록 호환성 등의 부분에서 잘 처리했다면
S 이후도 많이 팔리겠지만요, 그다지 기대는 안 됩니다. (예를 들면 센스UI를 넣을 수 있다던가요.)
설마 익명 조사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