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VP 님께 질문을 남겼습니다.
아래와 같이 답변이 붙었네요. :)

조금 마음이 놓이네요.
당연한 것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의 의미는 단지 외산 특이한 OS를 가진 재미있는 폰이 아닙니다
OS와 사용자가 함께 발전해 나가는 공적 구조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모습을 재현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구글과 여타 장사만 잘하는 사람들의 차이점이죠
거기에 철저한 이익집단인 제조사와 통신사가 끼어들면서 마찰이 생기는겁니다
그들이 성능개선을 위한 OS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겠다는것은 소비자와 선택한 구글의 OS를 무시하는 처사이며
그럴바에는 공짜라고 덥썩 물게 아니라 그냥 기존 피쳐폰이나 찍어냈어야 마땅하지요
구글의 꿈에 무임승차에서 재미만 보겠다는 발상은 지금 이시대에 통하지 않습니다
승차했다면 그들의 꿈을 최소한 쫓는 척이라도 해야하는게 마지막 상도일거라 생각합니다
간만에 기분 좋은 답변을 받았네요 환불 절차 들어가려던 참이었습니다만
잠시 보류해야할듯 싶군요
저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왜 소비자가 나서서 권익을 찾아 안절부절해야하는지...
더 많은 소비자를 위해 노력해야 할 사람들은 그들을 고객으로 가진 통신사와 제조사입니다
앞으로도 시장은 계속 개방일로에 놓일것이며
그것을 놓치는 순간 도태될것이며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질겁니다
팔아주니 고마워해라 라는 식의 장사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가 보여주어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SKT의 Touchdual발매와 KT의 아이폰 발매당시만해도
국내 통신사들도 드디어! 시대를 따라 가는구나 라는 착각에 혼자 설레이다
실망한 후로... 주욱 지켜보고 있습니다
늦었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지 무척 궁금하네요
SKT 의외로 쿨 한데요.. LGT는 옵티머스 Q 업그레이드 정책 고객지원센터에 문의 했더니 사이언에 가서 문의 하라 더군요. 디자이어 사고나서 폰이 좋아서 그런 가 갑자기 SKT가 좋아 졌습니다.
2.2 업글해주겠다는 소리로는 보이지 않네요.
해줄껍니다.. 라는 걸로 보이네요.
그리고 2.2는 SKT에서 만들지 않습니다. 모토로라 소관입니다.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업그레이드를 더해가면서 소비자의 불만이 심해지긴 합니다만,
정작 더 속이 타는 것은 제조사와 이통사이지요. 결국 소비자는 넥서스원처럼 빠른 업데이트와 탄탄한 사후지원,
폭넓은 어플리케이션 호환성을 가진 기종을 선택할 것이고, 제조사와 이통사 역시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
넥서스원이 레퍼런스 폰으로서 가지는 목적이지요. 구글로서는 넥서스원을 많이 팔든 적게 팔든 아쉬울게 없습니다.
오히려, 제조사와 이통사에게 따라올테면 따라 와보라며 오픈소스 안드로이드의 태생적인 단점을 극복하는 적자생존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지요. 모토로이 사용자로서 걱정되는 마음은 있습니다만, 드로이드로 모토로라와 안드로이드에게 가장 큰 공헌을 남긴 만큼 결코 기대를 배신하리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지원할 거란는 거지 지원한다는 말이 아니네요. 이건 뭐 모토로라의 횡포인가요. 모토로라를 좋아해서 모토로이를 구입했는데 뒤통수 당한 느낌은 뭐죠. 분명 모토로이 측에서 출시 당시 2.5까지 업데이트 지원할 거라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제가 잘 못 본걸까요?




공식적인 것은 아닐지라도 기분이 좀 풀리네요
종일 기사 하나때문에 기분이 별로 였는데요..
실제로 SKAF 문제와 더불어 확실히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