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C11&newsid=02581366592970560&DCD=A00202&OutLnkChk=Y
6월 중순 안드로이드폰 출시
아이폰으로 불편한 관계..감정보다 `실리` 택한 듯
삼성이 쫀거죠 뭐 ^^ 별수 있습니까 국내에서 자존심 좀 세워봤는데 세계적으로 스마트폰에서 별거 아니라는거가 이제 다 드러났으니.. 넥원 KT에서 풀리면 아이폰때처럼 또 맞을까봐 미리 언플하는거지요. (예를 들어 가격 뻥튀기라든가..이런저런 언론플레이한게 다 드러나니까..^^)아니면 지능적으로 KT 넥서스원 판매를 방해하는거..
글쎄요..
이미 세계시장에서도 2위급(피쳐폰 포함)이라는 세계적인 판매망을 가지고 있고 한국에서도 SKT라는 가장 큰 채널을 가지고 있는 삼성이 당장 국내 채널이 부족하거나 아쉬울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 신제품 출시 채널이 없어서 똥줄이 타는 입장은 KT입니다. --;;;
지금 LG전자나 에버 말고 KT에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공급할 수 있는 회사가 사실상 없습니다.
모토로라 / 소니에릭슨 / HTC 모두 SKT 라인이니까요.
물론 이외에 ASUS나 기타 대만이나 그외 국가의 제조사 제품을 들여오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만..
인지도면에서 많이 떨어지고... 관련 인프라를 KT혼자 책임져야한다는 압박감도 생기구요. (마케팅/판매망/A/S 다 책임지고 들여올 순 없죠)
넥서스원 떡밥도 비슷한 맥락인데.. 쉽게 들여오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인 루트로 구글쪽에서 직접 들은 얘기로도 부정쪽인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구요.
결론적으로...
아이폰 4G 외에는 이렇다할 무기가 없는 KT가 똥줄이 타면 똥줄이 탔지...
지금 삼성입장에서는 굳이 한국에 채널을 많이 늘려야할 이유는 그다지 없습니다.
삼성이 금전적으로 타격을 입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아무리팔아봐야 세계에서는 큰비중도 아니지요... 하지만 그렇게 자신있다면 언론플레이에 왜그리 필사적입니까^^ 뭔가 캥기는게 있어서지요 약점이라든가.
하지만 이미 스마트폰에서는 부품회사로 전락했습니다. 해외에 있다면 삼성의 옴니아2 Vs 아이폰 구도의 언론플레이라든가 보면 황당해서 웃음이 나오지요^^ 애플이 아마 기사보고 상대할 가치도 못느꼈을겁니다^^
삼성이나 SKT의 이상한 여론 몰이(물타기 기사 또는 세뇌 거짓말도 100번하면 진실이 된다고 하지않습니까) 가 없다는 가정에...
SKT에 이런저런 권총 스마트폰들과 KT에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의 넥서스원이라는 쌍 대포 두개를 유통한다고 하면 과연 SKT가 유리한 입장입니까? 스마트폰은 어설픈걸로 아무리 많이 라인업이 많아봐야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고액을 지불하는거 ... 왜 아이폰이 인기인지 안드로이드 쪽에서도 인정하는면이 있는지 생각해봐야 할일입니다.
KT야 하기 나름이지요 넥서스원과 아이폰이나오는 이달 다음달에 어떻게 마케팅을하고 경쟁사의 언플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요하지요. KT또한 넥서스원의 판매실적이 실패스럽더라도 크게 손해 볼것도 없습니다. ^^ 일단 이미지에서 SKT라는 악의 축의 이미지를 계속 쌓아가게만 하면 되니까요 흐흐흐 KT는 올레만 계속하면 됩니다. 단기적으로는 삼성에 아쉬울것 같지만 두고봐야지요.
어째서 LG나 삼성폰을 취급하지 않으면 불리하다고 생각합니까? 해외에는 거의 취급하지 않고도 성장하는 통신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아이폰 1개만으로도 새로운 시장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양은 아직까지 현존하는 안드로이드 폰 모두를 합친것과 비교될만 합니다. KT가 넥서스원을 들고온다는것은 많이
뭐 SKT든 KT든 피튀기게 싸워서 단말기들 가격을 50-60만원대로 낮추었으면 좋겠습니다... 삼성이든 소니에릭슨이든 이상한 짓을 하면 해외에서 신나게 까입니다만^^ 여기 직원들이나 협력사 관련사람들도 많은건 알지만 해외에서는 안먹힌다는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말합니다만... 삼성이나 LG가 해외에서 피쳐폰들 전화기 부스에서 얼마에 파는지 알면..... 특히 선진국들 놀랄겁니다. 한국돈으로 10만원대도 있고.... 물론 공기계값입니다. 나도 삼성폰(일반) 8개나 사서써봤습니다. 통화 잘되는 편이고 가격이 싸서 삽니다.^^
넥서스원 -_- 북미에서 몇대 팔았습니까?
그냥 매니아들만이 찬양하는 넥서스원 아닌가요? -_-;;;;
제가 몇달전에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했던글이 있습니다. (http://smartphonenews.tistory.com/53)
2월초에 올 상반기 스마트폰 시장 예측이었죠.
솔직히 제가 써놓고 이런말하긴 그렇지만.. 상당부분 맞아 떨어졌다고 봅니다.
4개월전이나 지금이나 KT는 서드파티 제조사가 없다는 고질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SK에서 피쳐폰 빼고 모토로이, 갤A, 시리우스, 디자이어, 블랙베리, 등등등 내놓을동안 KT는 뭐뭐 내놓았나요? 아이폰 이후에 익뮤, 안드로원 둘밖에 더 있습니까?
아이폰이 6월 발표입니다만.. 발표와 출시는 엄연히 다른것입니다.
아이패드의 공식 발표와 공식 출시 시기가 같았습니까?
또 아이패드가 출시되었다고 한국에 바로 판매가 되던가요? 아닙니다. -_-
애플 특성상 발표와 출시시기는 다르고.. 머나먼 동아시아 변두리 소국에까지 잡스님이 팔아주시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지금 아이패드는 정부가 막아서가 아니라 애플이 한국에 판매를 안하는 상태입니다.)
자 그럼 6월에 발표하고 보통 예측하는 9월에 아이폰 4G가 북미 발매라고 생각해봅시다.
11~12월 유럽발매 그리고 그다음 아시아 일부지역 판매입니다.
개인적으로 한국 공식발매는 내년 3월은 되어야 가능할것입니다.
그동안 KT는 손빨고 있어야합니다. 구경만 하기 싫다구요?
어디서 물건받아오게요? 나오지도 않은 아이폰 4G 6개월전 사전 예판이라도 시작할까요?
넥서스원? 나오고 난 다음에 얘기하세요. 아직까지 구글도 HTC도 넥서스원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습니다.
KT혼자 똥줄이 타서 언론도 아닌 트위터에 떡밥을 흘리는 상태입니다.
KT가 단순히 불리하다는게 삼성/LG가 없으니 불리하다. 맞습니다. 일단 삼성 LG가 국내 이통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합니다.
스마트폰? 솔직히 별거 없습니다. 몇일전 "SKY 시리우스 잘나간다"는 뉴스에 리플이 뭐였는지 기억하시나요?
피쳐폰같은 마케팅으로 성공했다. 사람들이 이폰이 나쁜건지 잘 모른다. 이런 리플이 기억납니다.
개인적으로는 매니아들의 선민의식/특권의식의 발현이라고 보는데요.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광고 잘나오고 많이 알려진 제품을 먼저 보게됩니다.
디자이어요? 솔직히 매니아들이나 찾지 일반인들은 그런거 잘 모릅니다 -_-
HTC? 처음들어본 회사입니다. 선택받을까요?
결국 이통사도 잘팔리는 제조사를 물어야 자기네 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게되는겁니다.
삼성언플 삼성언플하시는데
왜 KT에서 이석채회장까지 나서서 홍길동폰 운운하며 "언플" 했을까요?
이런건 언플이 아니라 눈물의 호소문인가요? -_- 오히려 이쪽이 훨씬 더 언플입니다.
지금 스마트폰을 못받아서 똥줄이 타는쪽이 과연 어디일까요?
okay 처음으로 돌아가 모든게 맞다고 합시다^^ 그러면 찍힌 녀석을 왜 다시 도와줍니까? 아쉬울게 없는녀석이^^
매니아들의 특권의식 선민의식이라.... 어디서 많이 들어본말인데... 아! 삼성 사장이 그랬군요^^ 아이폰은 매니아들때문에 팔리는 거라고... 그런데 매니아들은 일반적으로 소수 아닙니까? 아이폰의 판매대수가 ... 가만있어보자.. 올해 4월 8일로 5천만대 팔렸군요^^ http://techcrunch.com/2010/04/08/apple-has-sold-450000-ipads-50-million-iphones-to-date/
갤럭시 / 옴니아 는 몇대 팔렸습니까? 통계적으로 따지면 5천만이 일반인처럼 보이고 갤럭시 /옴니아를 산 사람들이 매니아처럼 보입니다만..^^ 팔린 숫자만 적으면 매니아라는 이론은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게 치면 모토로이 디자이어 사는 사람들도 매니아군요
넥서스원사려는 사람들은 아직도 줄서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내가 포스트를 만들면서 미국외 구매자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까지 설명했는데 구글 체크아웃에서 결제가 안되서 못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나한테 쪽지까지 보내옵니다.^^ 넥서스원의 팔린수가 약 18만대정도라고 치고 이게 실패라고 주장하면 넥서스원이 왜 만들어졌는지 좀 해외 사이트 영어로된데 조사해보길 권합니다. 마케팅도 거의 안하고 대리점 판매도 안하는 모델로 삼성과 SKT가 얼마나 팔수 있는지 봅시다.^^ 경쟁자 제품이 매니아라서 팔린다라는 우는 소리를 하는 회사가 쫀것이 아니고 자신감있는 회사라고 아직도 할수 있습니까?^^
KT가 착한회사는 아니고 돈밝히고 손해안보려고 하는건 마찬가지지만 SKT와 삼성의 꼼수는 그것에 더해 비열하지요^^ 그 회사 개발자분들은 왜 내가 열심히 일하는데 욕을먹냐고 하실수도 있는데 그러면 왜 그회사에서 욕먹으면서 일합니까? 나오면 되지^^ 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욕먹는거 감수하면서 일하는거 아닙니까^^ 욕먹는것도 월급에 수당으로 포함되 있어요^^ ㅋㅋㅋ 까이면 우는 소리보다 실력으로 보여주면 됩니다. 지금 넥서스원 걱정할때가 아니라 갤럭시 s몇대나 팔릴까 걱정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아이패드는 좋지않다, usb 포트도 없네라는 말을 들었지만 결과는 어떻습니까? 게임을 바꿀만한 물건을 만든다음에 잘난척을 하면 인정합니다^^
SKT 와 KT둘중에 하나가 완전히 망하는건 별로 원치 않습니다. 독점을 하게 되면 자꾸 이상한 짓을 하게 되는게 자연적인거니까. 지금은 SKT가 좀 줄어들어야 소비자가 득을 봅니다^^ LGT의 데이터 요금이 왜 쌉니까 규모가 작으니 아닙니까^^ SKT가 왜 큰소리 칩니까 규모가 커서입니다 3회사서 1:1:1이 되어야 소비자가 큰소리 칠수 있습니다 .. 그리고 개발자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KT가 무기가 한개 뿐이지만, 뭐...아이폰이 최강의 스마트폰인건 자타공인 아닙니까...
4G도 단독출시라면 뭐....아직 당분간 팔아먹긴 충분할거 같은데...
그리고 사실 불편한 관계라고 해봐야 삼성이 상당히 쫌스럽게 군것도 사실이고...
대외적인 이미지는 삼성이 더 많이 깍였죠.
그간 SKT와 더불어 이통시장에서 제조사에 대해 갑으로 군림해오던
KT를 마치 약자로 표현한,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는 표현이네요.
KT가 아이폰을 제외한 나머지 제조사들의 단말기들에 대해
철저하게 찬밥취급하고 있고, 그로 인해 삼성뿐만 아니라
국내 제조사들로부터도 원성을 많이 듣고 있는 건 공지의 사실이죠
솔직히 저 모델도 구입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KT서 나온 모 제조사의 단말기를 구입해 애먹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KT로선 4G, 아이패드 포함해 오직 애플제품에만
총력을 기울이며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입니다.
KT의 타제조사 단말기는 소위 떡밥밖에 안된다는 엄연한
현실을 감안하셔야 할 겁니다.
가격문제가 없다면, 당해 제조사나, 당해 이통사의
주력 단말기를 구입하는 게 상식인 거 같네요. 쩝...
최선과 차선이 있죠.
SK나 KT 그동안 나쁜짓도 참 많이 했습니다. 삼성이나 LG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위 몇몇분 말씀을 보자면, "매니아", "삼성안티팬" ,"선민의식" 등등 본질을 등한시한 매도성 단어들이 나오네요.
1. KT도 나쁜데 왜 SK만 욕하냐?
적어도 이통시장에서 SK는 압도적 1위 아닌가요? 태생부터 자력이 아닌 문민정부의 "특혜정책"논란속에 따낸 자리 아닙니까.. 2위기업도 나쁘다고 현격히 차이가 나는 1위 기업의 잘못된 점을 비판하지 못하게 하는것은 결국 누구를 위한 논리이겠습니까.? (그리고 이통사 정책적인 면만 보자면 솔직히 지금까지 우월적 지위로 SK가 훨씬 더 안좋은 일을 해왔다고 보여집니다.)
2. KT도 나쁜데 삼성만 나쁜걸로 표현한다.
삼성은 본인들 입으로 글로벌 기업이라 합니다. 불법상속, 김용철씨 떡값 폭로, 이건희 조기사면 등등으로 가뜩이나 구시대적 경영이 비판 받는 분위기에서... 글로벌기업이라는 삼성이 요즘 KT에게 하는 짓을 보면 가관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KT나 SK가 제조사위에 군림 했다다.. 그런 측면이 있는 것 사실이겠지만(적어도 LG나 외산업체엔 통하겠지요), 삼성에게도 그렇게 했을까요? 법과 언론을 떡주무르는 삼성이 그렇게 "당하고" 있었을까요? 오히려 기형적인 한국 이통시장을 만들어온 주역중의 하나라는 주장이 더 신뢰 있지 않을까요?
3. 매니아의 역할은?
윗분 말씀이라면, "매니아"란 사람들은 사회에서 역할이 없네요. 운동삼아 야구 하고 싶어도 선민의식의 야구매니아 한테는 물어 볼 필요도 없고, 인라인스케이트 사고 싶어도 인라인 매니아들이 알고있는 제품은 볼필요도 없이 그저 광고 빠방하게 나오는 제품만 눈감고 구매하면 될까요? 발전된 사회 일수록 "직업"이외의 취미생활에 대한 깊이가 깊어지고, 직업은 아니지만 직업적 전문가에 버금가는 오피니언 그룹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그들의 토론이나 의견이 일반인이나 상대적 비전문가에게도 자연스레 공유되는게 바람직한 정보 소통의 흐름 아닐까 생각합니다. 적어도 아직 아니라면 여기부터 그렇게 만드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4. 이놈도 나쁘고 저놈도 나쁘고... 휴대폰을 아예 사용안하실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사용하신다면야..... 최선이 아니면 차선, 잘못 한 점은 따끔하게 비판하고, 잘하는 건 칭찬하고.... 예전에 잘못 했다고 지금 잘하고 있는 것을 무시하거나, 예전에 잘했다고 지금 잘못하는 걸 눈감아주면... 아무런 변화가 없겠죠. (물론 예전에 했던 일 똑똑히 기억해 두어야 하는 것도 당연하고요.)
정치 욕하면서 투표하러 안가면 결국 그대로 일뿐인 것과 같은 이치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