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eco&arcid=0003717098&code=11151100&cp=nv1
삼성전자의 무성의한 태도에 화가 난 이씨는 16일 인터넷 소비자 커뮤니티에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그제서야 이씨에게 전화를 걸어 “새로 산 휴대전화 비용을 지급하겠다”며 “제품부터 보내 달라”고 했다.
-- 국내에서는 이렇게 하면 된다는 좋은 사례군요..
-- 곧 사라질 글이라는게 참 아쉽습니다. ㅠㅠ
후후...전 항상 대기업의 서비스들과 통화할때...
"녹음"기능을 즐긴답니다.
제가 낸 제품의 비용에 서비스 비용도 들어있는건데...
그만큼 일을 안한다면 당연히 따지고 보상받아야죠 :)

링크의 글로보아 충전기를 꼽아 충전중이였던거 같은데..
피쳐폰 대부분(TTA20/24)이 리듐이온 베터리를 폭발 시킬 전기적 가능성을 가진 부분은 충전기 쪽이지 않나용?
(CC/CV 충전을 하고 만충전 % 를 제한하는 역활을 충전기 쪽에서 할건데...)
휴대폰 외부에서 충격이나 압력, 고온을 준 상황도 아닌것 같고...
삼성에서 제공한 충전기냐 아니냐를 가지고도 말이 나올것 같군요.
추가적으로(이건 논외 문제지만)
싸구려 중국산 충전기는 다이오드 하나로 전압제한해서 충전하는 모델도 있는데...
무엇이 문제였을지... 사건의 진상이 궁금하군요.
휴대폰 결함인지 사용자 과실인지를 떠나서 일단 자사 제품이 문제를 일으켰으면
응당 사용자에게 연락해서 문제가 된 제품을 확인하고 전후사정을 설명한 다음 과실여부를 따져야 할 텐데
"우린 폰은 킹왕짱이라 안터진다능!"이런식으로 대응했다니 정말 실망스럽네요.
갤럭시A에 대한 응대도 실망스러웠는데 삼성 요즘 서비스같은건 안중에도 없나 보네요.

기사 원문에 대화내용 정리도 정확한 어조까지 전달한게 아니라서 오해의 소지가 많은데..
(받아들인 당사자의 느낌대로 적은 내용이죠.)
점점 더 오해가 늘어날 어투의 내용이 많아지는군요..
음 저 말이 사실이라면 삼성측 직원의 태도가 상당히 불쾌감을 주었던게 사실이겠네요.
먼저 사과를 하거나 고객의 안부를 물어주는 립서비스정도는 해줄수 있는데 ;;
이건 자기들 과실이 무조건 아니라는 쪽으로 단정적으로 몰고가니 ㅋ
조사는 해봐야겠지만 서비스교육을 받는 사람들이 저러면 곤난하징~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