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합니다.
그래서인지 메모리 걱정을 많이들 하시는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태스크킬러는 굳이 필요없는..
바꿔 말하자면, 위에서 이야기한 멀티태스킹으로 인한 메모리 부족(?)이 있지 않을까..라는 불안감 때문에 나오게 된 앱이 아닐까 싶네요.
메모리가 부족하면 안드로이드시스템에서 알아서 메모리를 확보해줍니다.
물론, 우선순위가 낮은 앱(서비스)을 종료시켜서 말이죠.
저도 모토로이 초기에는 태스크킬러를 습관처럼 썼는데..쓰다보니 전혀 불필요하게 되더군요.
디자이어를 쓰고있는 지금은 아예 다운조차 받지 않았습니다.
이런 태스크킬러들을 쓰고 안쓰고는 개인적인 문제겠지만,, 간혹 황당한 일을 많이 저지르기도 하지요.
위젯을 죽이는건 다반사고.. 알람같은 시스템을 꺼버리는 일도 있다고 하네요.
이것 저것 많이 띄워놔서 메모리가 잘못되지 않을까 하시는데..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굳이 브라우저를 종료하거나, 트윗앱을 강제로 죽이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는거죠.
홈버튼 이야기하려다가 다른길로 들어섰네요..
홈버튼.. 이게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네요 ^^;
홈버튼을 짧게 누르면, 바탕화면으로 전환됩니다.
이 상태는 해당 서비스를 종료한것이 아니라, 서비스는 그냥 둔 채로 바탕화면으로 이동하는것이죠.
여기서 원하시는 다른 작업을 실행하시면 됩니다.
홈버튼을 길게 누르면 최근 실행했거나, 현재 실행중인 6가지 항목이 보여집니다.
윈도에서 Alt + TAB 누른거랑 유사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현재 실행중인 프로그램을 닫을 필요없이, 홈버튼을 길게 눌러서 작업간 빠른 전환을 할 수 있다는거죠.
예를 들자면..
어제 퇴근길에 mp3를 들으면서 웹서핑을 하고 있었는데..
구글talk 으로 메시지가 오더군요.
mp3 들으면서 홈버튼으로 작업전환해서 웹서핑과 구글톡을 번갈아 하고..
SMS도 보내고.. ^^;
심지어는 이어폰(헤드셋)으로 전화통화하면서 구글톡으로 채팅도하고.. 웹서핑도 하고.. 가능합니다. ㅎㅎㅎ
mp3 틀어놓고 T맵 실행하면 백그라운드 상태에서도 T맵 안내 잘 된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의 큰 장점인 멀티태스킹, 그리고 빠른 작업전환..
홈버튼(짧게, 길게)으로 쉽고 편한 안드로이드를 만끽하셨으면 좋겠네요^^;
메모리 걱정은 태스크킬러가 아닌, 안드로이드를 믿어보세요..
제가 알기로는, 홈버튼 롱터치때 나오는건...
현재 실행중인 어플 6개가 아닌, 최근에 실행했던 어플 6개의 목록 입니다..
매우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지요 ^^
홈버튼 롱 푸쉬에서 나오는 건 현재 실행 중인 앱이 맞습니다. (그래서 태스크킬러로 끄면 하드웨어에서 끌어가는 만큼의 전력을 줄일 수도 있지 않나하는 얘기는 근거가 있습니다. 실제로는 몰라도요.)
그리고 앱 실행 중에 홈, 뒤로가기 등 아무 키로나 바탕화면으로 나가도 어플은 모두 백그라운드에 살아 있습니다.
다만 안드로이드가 액티비티(윈도우 비슷한 개념) 전환 히스토리를 관리하므로
홈 키로 나가면 사용자가 멀티태스킹을 원한다고 인식해서 앱을 다시 실행했을 때 백그라운드에 살아있던 기존의 액티비티를 바로 보여주고 (홈 키 롱 푸쉬 후 어플을 선택과는 것과 바탕화면이나 메뉴에서의 실행이 같습니다. 빠릅니다),
뒤로가기 키로 나가면 앱을 종료하길 원한다고 인식해서 새로 실행시키는 것입니다(위 경우보다 느립니다).
아, 그리고 저도 안드로이드폰을 갖게 되면 태스크킬러보다 일단 안드로이드의 메모리 관리를 믿고 써보려구요.
예. Home 롱 버튼은 RecentTask , 즉 최근 실행했던 태스크 목록이 맞습니다.
PhoneWindowManager (혹은 MidWindowManager) 에 관련 동작 내용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관련 정보는 android.app.ActivityManager.RecentTaskInfo 와 RunningTaskInfo 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Home 롱 버튼에서 보여주는 목록은
최근에 실행되었던 태스크가 현재 동작중인지 아닌지와 상관없이 최근 실행되었던 목록 순으로 보여줍니다.
태스크킬러와 같은 앱으로 직접 태스크 정보나 액티비티 관련 내용들을 컨트롤 하는 것은
별로 권장할 만한 것이 아닙니다.
요즘 새로 안드로이드를 즐겨 사용하는 많은 사용자들에게는 태스크킬러가 필수앱으로 소개되고 있던데
안드로이드의 자연스런 동작에 태클 거는것이죠.ㅡㅡ;
ps.
자동차를 멈추려면,
달리는 자동차에서 브레이크 밟아서 속도를 늦추고 완전 정차한 후에 시동을 꺼야지...
다 무시하고 그냥 엔진 전원 차단.....엔진에서 기름 소모한다고..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것을 알고는 있는 것인지...




2.x 이전에는 메모리 관리가 좀 불안해서 태스크 킬러를 써 주는 게 좋다고 하니... 안드로원을 쓰시는 분들께는 아직도 쓸만한 앱일 겁니다.
또한, 폰의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앱의 경우 (특히 카메라...) 후딱 태스크 킬러로 꺼 주는 게 배터리를 조금 더 절약할 수 있다는 소리가 있기도 하더군요. 물론 테스트 해 본 게 아니니 뭐라 말은 못 하겠지만요...
그건 그렇고 드로이드는 CDMA 방식이라 전화와 웹이 (3G 로) 동시에 안 되는 게 참 아쉽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