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스마트폰 전문업체 HTC가 SK텔레콤을 통해 국내 선보인 안드로이드폰 `디자이어`가 터치패널에 문제가 생기면서 소프트웨어 오작동을 일으키자 소비자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10&no=24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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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해서 공동구매 진행했던 네이년 카페 몇군데 가봤는데 저런글은 없던데요...
사용하시는 분들 확인이 필요할 듯 하네요...
전 오늘 받아볼테니 확인하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네이버스마트폰 까페에서는 저런글이 몇몇개 있습니다만...
톡까놓고 디자이어 본체문제가 아니라 usim 동기화문제라더군요...
usim 탈찰후 재장착하면 사라진다던...
터치 문제면 114떄만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것도 문제있어야 하는데 말이죠....가령 여기를 터치하면 다른곳에서 반응이 온다던지...
출시 2일밖에 안됬는데 기사가 참 빨리 올라옵니다
카페에 기자가 모니터링중인건가...

저 신문사에게...
결함 있을 경우 까는 건 좋은데..
삼성폰도 좀 까는 기사를 써보라고 하고 싶군요. 가장 큰 광고주라 절대 못하겠지.
아버지가 삼성 윈도모바일폰 쓰고 계신데, 결함이나 불편한 점에 대해 쓰시라고 하면 아마 A4지 몇장 나올듯 -_-;
앞으로 삼성폰은 절대 안쓰시겠답니다.
이거 요기 http://cafe.naver.com/bjphone 디자이어 자유게시판에서 사건에 대한 얘기들이 쭉 나와 있는데,
제가 보기에 결론은 터치 오류가 아니고 긴급전화로 연결되는 소프트웨어부분 문제이거나 USIM 칩 오류로 생각되는데..
왠 터치 패널 오작동이란 말입니까.
글 쓴 분이 사진까지 올려놓았던데
외산이라 언플하는 건 알겠는데 진실을 왜곡하진 말았으면 좋겠네요..
4를 누르면 4가 제대로 찍히지만 9로 인식한다는 내용같은데..이정도 문제면..먼저 판매됀 국가에서도 큰 이슈가 됐을꺼고 전량 회수 리콜 감인데... 만약 몇대가 하드웨어적 불량으로 그런일이 있었다면...그건 문제 제품 교품 감이고..
전 제품이 800 - 720 요런게 일반화 할 수 있는 문제점이죠..
언플 정말 쩌네요...^^; 디자이어 좋다는기사는 찾기 힘들정도입니다..
요런걸로 갤럭시A 용자들에게 스팩다운한걸 무마하려는게 아닌지....
근데 진짜 3만명이나 샀데요 갤럭시A를?????? 그것도 의문인데....

=_=;; 그러고보니 캐나다 Rogers판 HTC Magic 폰은 911 누르면 411으로 연결되는 황당한 버그가 있었죠;;; 비슷한 경우네요.
펍 등 커뮤니티를 모니터링한 기자가 자기가 원하는 내용을 골라 기사를 쓰고,
그 기사가 또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기사를 링크하신 분을 탓하는 게 아니라요, 확실히 인터넷을 모니터링해서 쓰는 (듯한) 기사는 신빙성이 떨어지네요.
위 순환만 보면 굉장히 비생산적인 거 같은데 그 과정에서 커뮤니티 사람들의 댓글과 토론에서 생산적인 무언가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 디자이어 공구하면서 생각이 든건데 각 카페에서 갑자기 디자이어 공구가 급히 마감하게 된 것도.
스크트가 디자이어 보조금을 급히 줄여버린것도...
삼숭의 갤럭시A 판매부진에 대한 우려가 아니었을까라고 생각해 봤습니다.
갤럭시A가 좀 팔리는가 했는데 디자이어가 공구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고..거기에 각 대리점에서
이전에 판매가 부진했던 HTC 폰을 팔 수 있는 최적기가 지금이라고 생각해서 경쟁적으로 가격다운을 하는 바람에
가격때문에 살까말까 고민했던 대기수요자도 공구에 참여하게 되고..
먼가 삼숭과 스크트의 손발 짝짝궁이 맞은게 아닌가 합니다.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ㅎ
사실 114는 문제가 있긴했어도 저 기사 마지막
멀티터치 기능도 당초 시냅틱스 클리어패드3000 칩셋 사용에 따른 10개 동시 터치가 지원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하위 버전 클리어패드2000 칩셋을 사용해 듀얼터치와 핀치, 회전 등만 지원한다.
이 헛소리가 더 문제아닌가요
디자이어 다음버전 인크레더블부터 들어가는 칩셋을 마치 디자이어에는 이전버전을 일부러 넣은듯한 뉘앙스로 만들어버리는 -_-;;
터치 문제는 기존에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글에 디자이어 터치 문제 라고 검색 하시면 몇개가 나오긴 합니다.
디자이어가 해외에 먼저 출시가 되어 해외에서는 유투브및 등에 동영상들이 한두개 정도는 있는듯 하구요.
저는 넥원 사용자 입니다만.
넥원은 완전 미칩니다.
그나마 디자이어는 좀 괜찮은듯. 하네요.
저기자들은 저런 정보를 어디에서 가져오는것일까?
문제가 있었으면 전문블로그나 전문사이트에서 먼저 이슈화가 되었을텐데.. (물론 완전히 없는 내용을 쓰지는 않는다)
사람이 배고프다고 도둑질을 하지말아야 할것이지만,
기자들도 배고프다고 소설을 써서는 안될것이다.
어쩌다 발생될 수 있는 오류를 마치 일반화 하는 기사..
버그 없는 기계가 어디 있나요.. 다 그런거였다면 이미 제품 회수했어야죠...
이런 걸 기사라고..

114를 걸었을때 119로 걸리는 것에 대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예전단말기들은 OTA(over-the-air)방식이 아닌 naming 방식이라고 하여 폰을 수령한뒤 개통을 위해 특정한 코드를 입력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Global 단말기는 유심을 꽂고 전원을 켜면 저절로 네트웍에서 OTA 형태로 개통이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런 OTA형태로 개통되기 전에 naming 형태로 코드를 입력하면 개통이 안된 상태에서 114로 전화를 하게 되면 긴급상황으로 폰이 인식하게 프로그램밍이 되어 있어, 119(해외의 경우에는 911)로 전화가 되게 되어 있는거죠.
오프라인에서 구매하신 분들은 그런 경우가 없는데 온라인구매에서 개통이 안된 상태에서 판매가 되고, 예전의 OTA 형식이 아닌 긴급상황으로 폰이 인식하게 프로그램밍이 되어 있어, 119(해외의 경우에는 911)로 전화가 되게 되어 있는거죠.
오프라인에서 구매하신 분들은 그런 경우가 없는데 온라인구매에서 개통이 안된 상태에서 판매가 되고, 예전의 OTA 형식이 아닌 코드 입력 방식으로 하다보니 이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지금 온라인개통과 관련해서 판매점에 새로이 공지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 건 관련한 공지는 hTC Korea 홈페이지 및 각종 카페에 공지될 수 있도록 조치중입니다.
본건은 루머로 돌고있는 LCD 패널은 문제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임을 다시한번 밝힘니다. 감사합니다.
한국HTC에서 근무하시는 @Patrickpaek 님의 답변이네요~ 참고하세요~ㅋ
요즘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실 확인을 안하고, 추측이나 루머를 사실인양 쓰는 기사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들도 많아지고, 듣는 사람들 귀도 얇아지고, 상처는 힘없는 사람들만 떠안게 되니 말입니다.
아..htc가 힘없다는게 아니고, 원인이나 문제가 비교적 뚜렷한 분야에 까지 이렇게 되어가는걸 보니 안타깝습니다.
문제있는 놈들이나 잘못까발리는 놈들이나 책임지는 놈은 없는거 같습니다.
언플이죠 :)
신경도 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