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안드로이드폰을 많이 접하게 되어 G1을 쓰다가 X10으로 넘어왔습니다. (아, 일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도코모로 개통이 되었는데 앞에 어느 분이 언급하신 것 처럼 배터리가 터무니없이 부족합니다.

무선랜/GPS는 사무실/집에서만 (충전을 할 수 있는 곳) 작동을 시킴에도 불구하고 대기시간만 반나절을 못버팁니다.

 

백색/흑색 중에 고민하다가 백색은 뒷면이 매끄러운 유광이고 흑색은 그립감이 좋아서 (고무같은) 흑색으로 골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기와 슬림함의 조화로 인해 이미 한번 아스팔트와 박치기를 시켜서 두 모서리에 큰 기스가...ㅠ.ㅜ

 

mediascape 등 소니에릭슨에서 제공하는 기본 앱은 덩치도 크고 활용도가 낮아 대부분 쓰레기통으로 향하였구요,

주력인 메일/맵스/캘린더와 몇몇 게임/wikitude/환율 계산기 등의 앱을 받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속도는 제법 빠른 편이고 화면도 넓직하여 꽤 만족스럽습니다만, 배터리가 영 시원찮아 불만스럽습니다.

 

아, 아이폰과 같은 멀티터치는 안됩니다. 맵스에서도 +/- 버튼을 이용하여 확대/축소를 해야합니다.

제가 아이폰을 써본 적이 없어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어플리케이션 활용도라 여러면을 봤을때

팜OS 기반의 TH55를 사용하던 때와 비슷한 편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이통사 네트워크를 이용하니

더더욱 이동에 대한 부담이 없구요.

 

다른 궁금한 부분 있으면 물어보세요.

 

추후에 사진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