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nnews.com/view_news/2010/05/11/0921982030.html
현재 SKT의 2G폰 유저인데 KT의 반응을 보고 SKT도 따라 하면 큰일인데 ㅠㅠ

이제 정말 뉴스가 막던지는 군뇨 ㅎㄷㄷㄷ
한쪽에서는 쓸수없다...다른 한쪽에서는 방침 아직 없다...
.......애매한 사용자만 낚는 기사라 볼수 있을꺼 같습니다
KT 이용자의 11%였나...그리고 SKT의 24%인가...대충 비슷한 정도가 2G 사용자라고 했는데요..
자세한 수치는 다른분이...
저정도가 2천만이면 전국민이 SKT게요.?
그리고 KT와 LGT는 2G 망 사용권 계약이 끝나기 때문에 재계약 하지 않을테구요. 기존 시스템 임대 사업하면서 3G 늘려나가겠죠..
KT 정말 가장 한심한 이통사란 생각밖에 안드네요.
연일 유선전화시장과 초고속인터넷 시장에서의
독점적 횡포로 인한 폐해가 뉴스에 나오는 판국에
이통시장에서도 장기이용자들을 대량학살하는 정책
을 쓰다니요.
장기이용자들은 특히 2G 이용자들에겐 각종 할인옵
션이 많이 들어가 있어 정말 돈이 안되죠.
3G는 신규투자가 들어가 있으므로 할인을 거의 배제
하여 상당히 높은 수준의 요금을 매길 수 있기 때문이죠.
저렇게 장기이용자들을 축출하여 얻은 이익으로
애플 뒷꽁무니나 닦아 주는 데에 쏟아붓는다 생각하니
부아가 치밀어 오르는군요.
이번에 2G 이용자들을 어떻게 쫓아내는가를 보면
차후 KT 아이폰 이용자들이나 KT 3G 이용자들을
어떻게 먼저 나서 걷어차는지 대략 감이 올 것 같네요.
뭐.. 돈도 돈이겠지만 처음부터 SK가 강세인 2G대신 3G위주 정책으로 끌고 갔으니 포기하고 싶겠죠.. 차세대 통신방식유지에도 어떻게 보면 유리한 일이고요. (절대 KT옹호 입장은 아닙니다. 그냥 철저하게 기업입장에서 볼 때의 관점이죠.) 근데 쓰고 보니 결국 돈이 문제네요. 기업들이 다 거기서 거기죠. 개인적으로 KT 아이폰 들여와서 찬양받는 꼴은 마음에 안 듭니다. 오히려 더 채찍질을 해야 하는데 말이죠.
결국 국내통신사들은 다 똑같네요. 장기가입자 우대 정책은 없고(눈속임 정책은 몇 개 있었도..) 신규가입자 유치 및 타사 고객 뺏어오기에만 열중되어 있으니... SK도 지금은 2G가 돈이 되니까 (SK가입자 중에서 절반이 2G사용자라네요.) 끌고 가겠지만 나중에는 포기 하겠죠. 국내제조사나 통신사나 서비스 의식의 결여가 아닌지 의심이 듭니다.
듣기로는 SKT가 2G가입자가 2000만명이라고 하는데요..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488971&g_menu=020300)
수치는 믿을수 없으나, KT처럼 무시(?)할만한 숫자는 아닐겁니다..
아주~ 초기망은 걷을지는 몰라도, 대다수가 쓰는 2G망은 걷어내지 않을것 같네요..
..그나저나 240만명은 고객으로 보이지도 않은가 보네요..
http://www.it-times.kr/sub_read.html?uid=45382§ion=sc1 <-- 여기보면.. SKT는 당분간 그대로 냅둘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