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결국 구속기소되는 대형 악재 속에서도 카카오가 역대 2·4분기 중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기존 사업 안정화에 주력하면서 인공지능(AI) 등 신사업에 속도를 낼 것을 강조했지만 사법리스크로 인한 사업 불확실성 우려는 잠재우지 못했다. 카카오는 8일 2·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4분기 연결 매출 2조49억원, 영업이익 134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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