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2021년 이후 3년 만에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AI(인공지능) 폰 시대가 개막하면서 시장을 선점한 삼성전자와 애플의 시장 점유율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디지털 아웃룩' 7월호에서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츠 통계를 인용해 올해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3.8% 증가한 11억9500만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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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삼성스토어 홍대 '갤럭시 스튜디오'에 '갤럭시 Z 폴드6'가 진열돼 있다.삼성전자는 12일부터 갤럭시 신제품군 사전판매를 시작한다. 2024.07.11. km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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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간 스마트폰 시장 전망(왼쪽)과 업체별 점유율 추이. (사진=IITP·테크인사이츠)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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