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빌노트2 메인 퀘스트는 대체로 특정 유물과 연관된
스토리로 진행하는 게 신기해
유물의 힌트를 풀기 위해서 연관된 캐릭터와 만나서 애기하고
이걸 해결하기 위해 발품 팔아가는 주인공을 보면 몰입감도 있고
나름의 스토리 개연성이 부여되니까 나쁘지 않아



물론 그 과정이 순탄치 않는 게 문제지만 ㅋㅋㅋㅋ
고대 유물에 찝쩍거리는 세력도 있고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남을 등처먹는 사람도 있고...
묘하게 인간군상을 담은 것 같아서
스토리 보는 맛이 있어서 계속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