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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갔을 때 호텔에 모닝콜을 요청했는데
직원은 모닝콜이라는 말을 전혀 못 알아들어서 당황한 경험이 있어요
알고보니 모닝콜은 한국어를 직역한 느낌의 콩글리시더라구요?!
우리에게는 너무 익숙하지만 외국인들은 깨우다는 표현으로
Wake-up call을 사용하기 때문에 알아듣지 못하는 거였어요ㅜㅜ
잘못된 단어를 몇 년간 알고 지내왔다는 사실에
그동안 무슨 영어 공부를 해온거지 싶어
영어 단어를 다시 외우게 되었는데요
핵심 표현들만 담아 놓은 공략집이 있어서 쉽게 공부했네요~
https://www.yanadoo.co.kr/event/detail/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