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차세대 폴더블폰(접이식 휴대폰) 갤럭시Z플립4 '보라 퍼플'이 사전예약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통신판매 사이트 '엠엔프라이스'는 지난 10~16일까지 사전예약자 2965명을 대상으로 집계한 통계를 17일 공개했다. 해당 통계에 따르면 두 모델의 사전예약자 비중은 갤럭시Z플립4가 57.1%, 갤럭시Z폴드4는 4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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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4가 사전예약에서 갤럭시Z폴드4를 앞섰다. 사진은 지난 13일 일본 도쿄의 갤럭시 하라주쿠(쇼케이스)에서 소비자들이 '갤럭시Z플립4 X BTS' 디지털 영상을 관람하던 모습.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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