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고강도 제재로 세계 첨단 공급망에서 배제돼 사업에 큰 어려움을 겪는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의 연간 매출이 19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차이신 등에 따르면 화웨이는 전날 오후 광둥성 선전 본사에서 열린 실적 발표회에서 2021년 매출이 6천368억 위안(약 122조원)으로 전년 대비 28.6%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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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화웨이 실적 발표하는 멍완저우 최고재무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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