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가는 것도 아니고 야외 나들이에 잠을 설쳤다는건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ㅋㅋ
한강반포시민공원에 있는 달빛광장에서 야외 수업 ..
오랜만에 보는 화창한 햇살에 바람은 조금 쌀쌀했지만 모임에 참여 하는 사람들의 열정은 내리쬐는 햇살 만큼 뜨거웠던거 같다..
장소를 잘못 찾았나 .. 요셉형님을 먼발치에서 알아보구 순간 안도하게 되었다..
일단 나는 혼자가 아니니까 내편을 들어줄 사람이 있어서 내 잘못을 인정안해두 되는 상황을 만들어 놓았다..
우여곡절 끝에 다 같이 만날수 있었다 ..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 기다림에 빠져있었던거 모양이다 ..
적당한 자리를 잡아 돗자리를 펴고 그위에 옹기종기 모여 앉았다..
넉넉한 간식거리에 모두다 함박 웃음을 짓고 출출한 배를 채우면서 한주 동안의 일들을 풀어 놓았다..
심정같아서는 돗자리 하나를 정복해 파아란 ~ 하늘을 쳐다보면서 흐르는 강물에 내 몸을 싣어 보내고 싶은 맘이다..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초밥과 주먹밥을 준비 하셨다는 방이라이더 형님은 항상 볼때마다 나를 자극 하시는데 ..
못하시는게 없으신거 같다 .. 같은 남자로서 죄책감을 느낄 정도다 .. (부러우면 지는거야 ㅋㅋ)
눈으로만 보기 아까울 정도의 데코레이션과 아침부터 일찍 달려온 덕에 배고픔으로 최상의 맛을 느낄수 있었다..
휴우님과 라줄리님은 장소 선택을 위해 답사까지 해주시고 .. 음식이 남을 정도의 넉넉한 간식을 준비 해주셨다..
한국의 미덕은 정이라도 했던 말을 느낄수 있었다..
토론 내용 중간 생략 ~~~ 머해지 (ㅋㅋ)
좋은 시간만큼이나 많은 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
자발적 참여로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걸 느낀다.. 누가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
누가 책임을 묻는것도 아니고 열정을 가지고 만들어 가는게 다른 이들에게 자극을 주는것 같다 ..
그리고 그 사람에겐 항상 미소가 머무르고 있다 .. 계속 가다보면 무언가 엄~~청난 것이 있을것 같다 .. 엄청난 사람들이다 ㅋㅋ
인연이라는게 스쳐야만 지나칠수 있었던 과거의 것이라면..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장소는 나에겐 너무나 뜻깊은것 같다 ..
나름 사회의 질서에 편입되지 않는 대신에 자유와 예술과 부를 동시에 추구하는 길을 선택했던..
그래서 스스로 정한 삶을 살아 가기로 결심하고 현시대의 기술이 내려준 축복(?)을 받아들이며
소통을 통해 활동폭을 확대 하는 사람이 되어가는것 ..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날이었다..
젊은 시절 "자유를 부르지르자" .. "나의 나래를 펼치자"..라고 했던 말은 어디로 숨어 버린거야 ~~ (버럭) ~
현실과 타협하는 순간 인생은 한결 편안해 진다 .. ㅋㅋ
집에 돌아 와서 몸은 피곤 했지만 마음은 가벼웠다.. 생각의 정리를 통해 몇자 적어 보았다..
형님 이왕 써주실꺼면 저희 모임 회원님들 다 적어주셔야죠!!!
ㅋㅋㅋㅋ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몸은 피곤해도 항상 기다려지는 토요일 입니다
요셉 형님의 열의와 연륜에 묻어나오는 말씀은 무시무시할 정도로 뼈에 와닿습니다
방이라이더 형님의 차분한 말씀에 내용은 빵터지는 신기한 입담을 가지셔서 만날때마다 즐겁습니다.
밥주방장 형님은 말씀이 적으시지만 급분위기 띄우는 내용은 참으로 감탄 스럽습니다
휴우님은 저에게는 새로운 자극제 역할을 하시는 분이시며 항상 신비롭습니다
라줄리님은 조용함 속에 예리한 판단력을 가지신거 같구요
어제 처음 오신 gc79 누님은 첫만남이지만 전혀 어섹하지 않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균은~ 모임끝나고 여자친구나 만나고 너무 싫다...
ㅎ 제 사견이므로 위 내용이 맞다는 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
모두들 정말 고맙습니다 항상 부족한 저라서 이자리를 망설였던게 사실이지만 언제나 밝은 미소로
대해주시는 우리 산드로이드 회원 여러분들이 있기에 한주 한주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시고! 다다음주에 뵙겠습니다 전 오늘도 회사출근... 월요일날 공지 게시 하겠습니다.!




많은 준비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모두들 하나씩 먹을 것을 싸 가지고 왔는데, 손만 가지고 와서 미안합니다.
조금씩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차주는 어버이 날이라 모이지 못하므로 2주간 잘 지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