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스마트폰 사업에서 3조원 초반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가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선방한 결과로 풀이된다. 하반기에는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 등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실적 반등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7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63조원, 영업이익 1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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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3’(왼쪽)와 ‘갤럭시Z플립3’(가칭) 공식 홍보용으로 추정되는 사진. 폰아레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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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2’로 추정되는 렌더링. 91mobile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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