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은 크로니클이라는 굵직한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변화들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사실 크로니클 I 은 게임이 오픈하고 꽤 오랜시간 이후에
나온 대규모 업데이트였습니다
상아탑이라는 던전과 오렌이라는 영지의 등장으로
많은 시간 반복에 지쳐가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켜주었죠
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크로니클 II 베오라의 유적이라는 업데이트로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단순하게 서버내에서만 통용되는 던전이 아닌
다양한 서버들이 한 곳에 모여 월드 서버라는 형식의 던전으로
나오게 된 베오라의 유적은 기존의 던전에서는 얻지 못했던
아이템을 통해서 무,소과금도 전설장비를 얻을 수 있다라는
희망을 주는 업데이트였죠
이번 크로니클 III 풍요의 시대는 리니지2M 제작자들의 말로
리니지2M의 완성이라고 하는 업데이트입니다.
물론 에피소드 1 이라는 소주제를 달아서
그 뒤에 또 다른 업데이트를 예고하긴 했지만
이 크로니클 III가 리니지2M이 계획한
큰 물결의 마지막 부분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영지 아덴과 신규 서버
그리고 신규 클래스의 등장을 예고했는데요
사실 이러한 부분보다 지금까지의 크로니클 업데이트 패턴으로 보았을때
새로운 던전이 하나 더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전에 있었던 간담회 내용을 토대로 추측해보자면
아마 이번에 거인의 동굴이 등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아덴이라는 영지에서 거울의 숲이라는 필드가 등장하고
거인의 동굴이라는 던전이 등장하게 되면
이제 남은건 공성전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공성전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아무래도 공성전은 리니지 시리즈의 꽃이고 핵이니까요 ㅎㅎ
그래서 에피소드 2에서 등장할 것으로 보이니
그 때까지 열심히 키워놔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