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게임 정보/후기/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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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무협을 좋아하는 1인으로써 책 뿐만 아니라 게임도 즐겨하는데요.
무협 판타지 드라마로 유명한 삼생삼세 십리도화가 게임으로도 출시되었다고 해서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저는 삼생삼세 십리도화는 소설과 드라마로 접해보았는데요.
삼생삼세M을 플레이해보니 메인퀘스트 진행과 함께 스토리들이 진행되더라고요.
아무래도 RPG게임 중에 나오는 스토리는 안 보기 일쑤인데,
스토리가 얼마나 반영되었는지가 궁금하여 스킵하지 않고 모두 보았습니다.
제 느낀점으로 말하자면 원작 스토리가 그대로 담겨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비슷합니다.
게임 진행을 위하여 플레이어가 제3자로 끼어든 느낌이 있긴 하지만 야화와 소소의 사랑이라든지,
등장인물, 일어나는 사건 등등이 매우 비슷하게 진행되어 또 하나의 작품을 보는 느낌이 들더군요.
확실히 무협RPG답게 스킬들도 화려해서 게임이 더욱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거창하게 스토리를 담았다고 말하는 타 게임과는 달리
삼생삼세 십리도화의 스토리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 것이 굉장히 재밌었네요.
메인퀘스트 외의 다양한 콘텐츠들도 재미에 한 몫 했고요.
삼생삼세M, 무협을 좋아하는 유저분이시라면 무조건적으로 플레이 해야 하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