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번 지방에 갔다가 모텔에서 자면서 모텔 충전기에서 충전했는데
토요일 아침에 전화기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깨보니
새벽 6시에 회사이사님께 3통화
어머니께 5통화
친구한테 3통화
119에 2통화 -0-;;;
시끄러운소리도 뭐 다이얼이 늦었다나? 암튼 그런 ARS메시지 소리였습니다.
와... 깜짝놀랬습니다.
다음날 다른 곳으로 옮겨서 또 모텔에서 충전했는데
이번에도 어머니, 친구, 거래처 ㅠㅠ 전화를 했더라구요 4시쯤에 ㅠㅠ
그러고는 전화가 다운되 있는걸 모르고
오전 10시까지 있다가
시간 보려고 보니 전화가 먹통
베터리를 뺏다 껴서 쿨부팅을 했는데
조금있다가 어머니가 전화를 하셨더군요
기운 없으신 목소리로...
무슨일 있냐고...
새벽 4시에 전화벨 울리다 끊어지고 몇번 반복해서
주무시다 깨서 전화를 하셨더랍니다.
목포로 낚시간다던 아들놈 전화가 계속 불통이니
노인네가 혼자 얼마나 속을 끓이셨을까.... ㅠㅠa
진짜 부아가 치밀었는데
어찌어찌 잊고지내다
어제 또 사고를 쳤네요
아침에 출근하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아침부터 왠일이냐?..."
"야 너 어제 술먹었지?"
뜨끔 -_-+
"헉 어떻게 알았어..."
"술 처먹었으면 조용히 들어가지 왜 새벽 세시에 전화질여?"
"헛... 뭔소리여 나 어제 12시에 집에가서 잤는데"
전화끊고 확인해 보니
무려 20여통화 발신기록이 있더군요
회사 사장님, 이사님, 친구, 어머니, 옛날 거래처 직원, 지금 거래처 직원... -0-;;;;
한사람한테 두세통화씩...
문자도 보내고 아주 가관 -0-;;;
오전내내 전화받고 해명하느라 진땀 뺐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하죠? 아 ㅅㅂ
조금 더 참았다가 삼성꺼 살껄 ㅠㅠa
충전기만의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저는 랩탑의 USB 를 통해 주로 충전을 하는데,
동일한 케이블로 집에서는 충전중에도 멀쩡합니다만, 사무실에선 엉뚱한 반응을 보입니다.
사무실의 전류가 불안정 한 이유인듯 하나..
같은 전기를 사용하는 아이폰에선 그런 증상을 보이지 않더군요.
모토로이 자체에서 기본적인 부분이 좀 잘못되지 않았나 하는 의심도 되긴 합니다.
사소한것처럼 보입니다만 TTA 인증된 충전기를 이용해서 과전류가 흐른다는것은 기기 자체의 결함도 있을듯 합니다.
모토로라측의 과실이 입증이 되면, 환불까지 가능하지 않을까합니다만..;; 밝혀내기 힘들지 않을까요?
흠 전 그런적 한번도 없는...;;
충전기도 옛날에 삼숑 블루투스 살때 대리점에서 하나 껴준거 아직도 쓰네염 ;;
근데 피쉬 충전이 모토로라 usb 케이블만 되서 저도 거치대 + 배터리 가지고 다니는
다른거 하니 충전중만 뜨고 충전이 안되더라구요 ㅜ_ㅜ




가끔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 충전기가 있습니다.
TTA 정품 인증 충전기 쓰면 괜찮다고 하는데 TTA 충전기 중에도 그런게 있더라구요.
과전류가 흐르면서 여기저기 터치가 발생하는거라 그랬던 것 같아요.
충전할 때 화면을 켜두신 것 아닌가요? 보통 화면 꺼두면 괜찮던데...
암튼 충전기 좋은거 쓰시면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