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2개)에서 트리플(3개), 쿼드(4개)를 거쳐 펜티엄(5개)까지…. 요즘 스마트폰 개발 경쟁에서 새로운 중심축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카메라 렌즈 수다. 2015년 10월 엘지전자가 처음으로 전면에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V10'을 내놓은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 경쟁은 올해 삼성전자가 렌즈 4개를 탑재한 ‘쿼드 카메라’폰 갤럭시A9, 엘지가 뒷면 3개와 앞면 2개를 합쳐 5개의 렌즈를 단 V40을 내놓으면서 더욱 불꽃이 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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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전자가 특허를 얻은 카메라 렌즈 16개짜리 스마트폰. 위에서부터 렌즈, 거울, 플래시다. 렛츠고디지털(letsgodigital.org) 웹사이트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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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872267.html#csidx6a1c158c65a0c239fc77434646a555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