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8’로 2분기 실적 반등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갤럭시S8 판매 호조로 오는 2분기 IM(IT-모바일)부문 4조원대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이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7일 2017년 1분기 IM부문 매출 23조5000억원, 영업이익 2조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반토막이 났지만 갤럭시A 신제품과 중저가 제품, 갤럭시S7의 활약으로 2조원대를 달성하며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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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가 체험존에서 직접 '갤럭시S8' 단말을 체험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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