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이 2년 연속 세계 8위를 기록했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LG전자의 지난해 스마트폰 출하량은 5천510만대로 집계됐다. 5천970만대를 출하했던 2015년에 비해 7.7% 떨어진 수치다. 타룬 파탁 카운터포인트 선임연구원은 "LG전자와 알카텔, 레노버가 전년대비 낮은 출하량을 기록했지만 10위권 안에 든 이유는 10위권 밖 제조사와의 차이가 아직 상당히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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