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3일 '갤럭시노트7' 발화원인을 최종적으로 배터리 문제로 결론내리게 된 과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발화원인에 대한 조사과정을 사진으로 공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또 지난해 9월 2일 배터리셀이 원인이라고 밝힌 1차 조사결과 발표때와도 사뭇 다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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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선사업부(IM) 고동진 사장이 23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단종 사태를 초래한 갤럭시노트7의 발화원인 조사 결과와 차기 제품의 발화사고 방지책 발표 후 단상을 내려오고 있다. © News1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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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노트7 소손 현상을 재현하기 위해 대규모 충방전 검사를 진행하는 모습이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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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채인식 기능이 소손 원인인지 조사하기 위해 검사하는 모습이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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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 기능이 소손 원인인지 조사하기 위해 스마트폰 백 커버를 분리한 후 검사를 하는 모습이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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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포인트 배터리 안전성 검사' 중 극판 이상 유무 확인 등 배터리 내부 확인을 위한 'X 레이' 검사 모습이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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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포인트 배터리 안전성 검사' 중 배터리의 전압 변화를 확인해 배터리 내부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델타(Δ)OCV  검사 모습이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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