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드로1을 구입하기 까지 여러 고민이 있었는데, 그중 가장 큰 고민은 역시 펌웨어 버전문제 였습니다.

인터넷상에 1.5 라니 말도 안된다, 이런거 달고 출시한 제조업체가 이해가 안된다는 등 여러 비난성 글들이 많았거든요.

 

비난글들의 요지는 안드로이드 1.5 버전은 현재 2.x 버전보다 안정적이지 못하며, 실행속도도 느리며 어플간의 호환성에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근데, 막상 오늘 만져본 안드로1은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UI를 갖춘 기계였습니다. 부족한 스펙과 낮은 os 버전의 약점을 하드웨어 환경에 맞춘 최적화를 통해 극복해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회사에서 테스트 폰으로 구비한 2.x 버전의 모토로이를 만져보니 안드로1보다 더 무겁고 버벅거립니다.

 

제가 궁금한건 왜 많은 이들이 2.x 를 써야한다고 말하는지 입니다. 단순히 최신의 높은 버전이 좋은거라는 답변말고, 1.5 를 사용하면서 손해를 보게되는 현실적인 이유가 뭔지를 알고 싶습니다. 사실 비난하는 사람들중 과연 몇명이 1.5, 1.6 환경을 경험했는지도 의문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