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발화 논란으로 지난달 조기 단종된 삼성 ‘갤럭시노트7’의 회수율이 여전히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윤종오 의원(무소속)은 16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제출한 자료를 확인한 결과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갤럭시노트7 회수율이 평균 36.97%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6111601426_0.jpg

▲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지난 9월 2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에서 열린 갤럭시노트7 관련 긴급 브리핑에 참석해 배터리 발화 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 연합뉴스 제공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16/20161116015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