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폰 '갤럭시노트7(이하 갤노트7)'를 단종한다. 지난달 2일 갤노트7 발화요인으로 '배터리 셀 자체의 불량'을 규명, 이달 1일부터 개선품 판매에 나섰지만 또 다시 발화사고가 발생하는 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탓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의 판매중지·교환중지·사용중지 권고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국내 이동통신사와 협의, 갤노트7 제품의 판매와 교환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1475401560142_1_184959.jpg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984699&g_menu=020800&rrf=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