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0일 글로벌 리콜을 진행 중인 갤럭시노트 7의 생산을 일시 중단하게 된 데는 미국 등 해외 이동통신사들의 발 빠른 판매·교환중단 조치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직접적인 발단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국제공항을 이륙하려던 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 내에서 삼성전자가 글로벌 리콜로 교환해준 갤노트 7이 과열로 연기를 내면서 탑승객 전원이 대피하고 항공편이 취소된 사태였다.


PEP20161007081701034_P2.jpg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10/0200000000AKR20161010087700009.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