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가상현실(VR)을 육성하기 위해 향후 5년간 40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은 지난 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VR을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신산업으로 본격 육성하기 위해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VR은 게임, 제조, 의료, 국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대표적인 유망 신산업으로 손꼽힌다. VR 시장은 올해 22억달러에서 2025년 800억달러 규모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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