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개발자 모임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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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 컨퍼런스 대학생 스태프 모집
안녕하세요
제 1회 안드로이드 앱 개발자 컨퍼런스 준비팀을 맡은 운짱 입니다
5월 7일에 열리는 기술 컨퍼런스의 행사 진행을 도와줄 수 있는 열정적이고 성실한 대학생 스태프를 모집합니다.
행사 준비전에 확인해야 할 작은 일들을 분담하고, 행사 당일에 행사 진행 업무들을 맡게 됩니다.
각종 기술세미나에 참가하면서 행사 진행을 해본 유경험자 여러분과
안드로이드 개발자로서 네트워크를 만들고 싶은 대학생들을 환영합니다.
혜택
- 컨퍼런스 무료 참가. (행사 진행 외에 발표 때에는 강연을 들을 수 있습니다. )
- 스태프 확인서.
- 강사진 및 경력있는 개발자들과의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기회.
조건 및 방법
- 재학 혹은 휴학 중인 대학생 6명을 모집합니다.
- 자신의 블로그에 이 행사를 잘 소개하는 글과 더불어 이 컨퍼런스에 왜 관심이 있는지? 혹은 안드로이드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함께글을 남겨주시고 트랙백을 걸어주세요. (이미 트랙백 이벤트에 참가한 분들은 중복적으로 하지 않으셔도 되고, 댓글을 남길 때 관심있는 부분만 짧게 남겨주시면 됩니다.)
- 댓글에 이름 / 이메일 / 공식 행사진행경험 유무 / 사전모임을 위한 거주지, 활동지 (댓글까지 남겨야 신청된 것으로 확인합니다.)
발표 및 문의
- 신청자 중에서 최종 스태프 6명을 선정하고 발표합니다. (마감 26일 정오)
- 준비 기간이 길지 않으므로 빠르고 가볍게 행사 준비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 궁금한 사항은 운짱( http://twitter.com/woonjjang ) 전화나 멘션, DM 모두 괜찮습니다.
2010.04.25 21:28:12
이름 / 이메일 / 공식 행사진행경험 유무 / 사전모임을 위한 거주지, 활동지
양원석 / onetimes_2000@hanmail.net / 유(1번) / 거주지? 부~산, 활동지? 부~~산
양원석 / onetimes_2000@hanmail.net / 유(1번) / 거주지? 부~산, 활동지? 부~~산
2010.04.26 13:17:48
스테프의 수당이 빠진 것이 이상하군요.
무료 세미나도 아니고, 유료 세미나 인데...
봉사시간 이외에 세미나 참석 가능하다거나,
강사진과 안면 트는 것이 혜택인가요?
좀 아니듯 하네요.
무료 세미나도 아니고, 유료 세미나 인데...
봉사시간 이외에 세미나 참석 가능하다거나,
강사진과 안면 트는 것이 혜택인가요?
좀 아니듯 하네요.
2010.04.26 14:49:16
운짱님 같은 정식 스태프가 아니라 보조 스태프를 추가적으로 모집하는거구요. 실제 행사 준비는 저랑 저희 직원이랑 운짱님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세미나 진행하면서 따로 6명이나 보조 스태프가 필요하진 않은데 얼마하지 않는 세미나비라도 부담스러워 하는 학생들을 생각해서 세미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려는 취지에서 모집한 거구요. 저도 첨에 공개적으로 모집하려다가 말았다가 계속 고민했던 사항입니다. 어차피 행사 수익을 맞추려고 진행하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한번더 검토해보고 문제라고 판단되면 운짱님하고 상의해서 진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2010.04.26 17:43:37
운짱님의 글을 보면 대학생을 너무 만만하게 보시는 듯합니다.
대학생들이 아무리 돈없고 약자라고 해서,
줄거 안주고 일 시켜도 되거나 봉사를 강요할 수 있는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좋은 취지의 행사라면, 대학생 아니라도 봉사할 사람은 봉사합니다.
일을 시켜면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 맞지 않을 까요?
극단적인 비유로 말씀 드리면,
" 자동차 전시회 레이실걸 모집합니다.
보수는 없습니다.
자동차 관계자와 안면틀수 있고, 잡다한일 조금만 하시면 됩니다.
명찰지급하고, 전시회 공짜로 구경가능합니다. "
이것과 뭐가 다를까요?
돈 없는 학생들을 생각하신 것이라면 오히려 학생할인 행사를 하시는 것이 더 좋지 않을 까 합니다.
요즘 취업이 힘들어 지니까,
대학생들이 무엇이라도 경력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이것을 이용해 먹는 사람들도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구요.
물론 회색님이나 운짱님이 이런 의도로 모집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위 글을 봐서는 약자에 대한 배려 보다는 약자를 이용하려는 듯한 느낌이 더 크게 와 닿는군요.
대학생들이 아무리 돈없고 약자라고 해서,
줄거 안주고 일 시켜도 되거나 봉사를 강요할 수 있는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좋은 취지의 행사라면, 대학생 아니라도 봉사할 사람은 봉사합니다.
일을 시켜면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 맞지 않을 까요?
극단적인 비유로 말씀 드리면,
" 자동차 전시회 레이실걸 모집합니다.
보수는 없습니다.
자동차 관계자와 안면틀수 있고, 잡다한일 조금만 하시면 됩니다.
명찰지급하고, 전시회 공짜로 구경가능합니다. "
이것과 뭐가 다를까요?
돈 없는 학생들을 생각하신 것이라면 오히려 학생할인 행사를 하시는 것이 더 좋지 않을 까 합니다.
요즘 취업이 힘들어 지니까,
대학생들이 무엇이라도 경력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은 이것을 이용해 먹는 사람들도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구요.
물론 회색님이나 운짱님이 이런 의도로 모집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위 글을 봐서는 약자에 대한 배려 보다는 약자를 이용하려는 듯한 느낌이 더 크게 와 닿는군요.
2010.04.26 21:22:00
저도 반은 대학생 반은 직장인인데요. 이런 기회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생이 뭐 별건가요? 저한테는 "자기가 하고싶은것 마음대로 멋지게 할 수있는 마지막 시간"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2010.04.27 00:28:31
김소준철 / jfly2u@gmail.com / 무 / 서울시 전역 ::: 학생입니다. 기술이 생겨나고, 합쳐지며 가져 올 세상의 변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통신 기술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통신 기술을 근간으로 하는 세상의 변화 양상을 읽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