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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언제든 막피가 되며, 피케이를 통해 죽이던 죽던 해당 유저는 아이템을 떨구는

 

조금은 하드코어한 MMORPG 천검 PK레전드 플레이 후기입니다.

 

처음에는 다른 모바일 MMORPG처럼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레벨을 올리는데 집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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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을 30까지 올리게되면 게임 퀘스트로 PK에 관한 설정과 설명 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퀘스트를 깨기 위해서는 PK를 해보라고 하더군요.

 

다행히 퀘스트는 AI와 PK를하는 것이였지만 그 뒤로 왠지 모르게 막피를 하고 싶은 충동이 꿈틀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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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막피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악용지지라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보스 몬스터를 잡는 곳에 갔습니다.

 

제 화면을 자세히 보시면 알겠지만 왼쪽 상단 초상화 아래 상태가 '전체'라고 써있고

 

빨간 표시가 되어 있는걸 보실 수 있는데 이게 필드에서 아무나 잡고 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다름 사람들이 보스를 잡고 있을 때 뒤에서 PK를 하니 누가 치는지도 모르고 죽는 사람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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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금새 탄로나서 여러 명에게 동시에 공격당하고 제가 먼저 죽었습니다;;;

 

아이템은 다행히 녹색 장비 하나만 떨궜더라구요... 만약 보라색 장비였으면 가슴 쓰렸을듯...

 

한 번 막피에 맛들리니 아무래도 조만간 또 참지 못하고 PK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