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앱 개발자를 찾는 25살 박찬우라고 합니다.

웨딩 관련 창업을 2년정도 했었고 개인적인 사정...(어리다고 대표를 많이 무시해서)

팀원에게 피해를 끼치기 싫어 그만둔 상태입니다.(하지만 꽤 잘됐었습니다..처음, 2년 치고는요..)

그런 저에게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정도는 바꿀 수 잇는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반려동물 관련 입니다.

나름의 인적 네트워크(ANGEL,VC)를 형성 중에 있고, 가능성은 인정 받은 상태입니다

(뭐 어디 수상했다 이런거는 말도 안하겠습니다... 그런거는 다른분들도 너무 많아서요)

타 기업의 마케팅 협업과 현업에 계신 분과, 교수님들의 경영 자문도 약속 받은 상태 입니다.

스타트업을 준비하면서 매우 드문 기회라고 생각됩니다.(실제로 그래요.. 상황만큼은 같은 레벨에서 탑급)

(구인 글 쭉 읽어 보니, 급여가 준비되어 있냐고 많이들 물으시던데요,

저는 굳이 사족 달아가면서 예측성 글만 쓰고 싶지는 않습니다.)

'급여는 없습니다.' 대신 지분을 나눴으면 합니다. 

압니다.. 무리한 이야기라는 거, 하지만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원하시는 사항은 최대한 수렴하면서 진행하고 싶습니다.

제가 원하는 건 실력이 뛰어나거나 젊고 유망한 사람이 아닙니다.(제가 그런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왠지 모르게 도전하고 싶고, 그런 생각을 하면 가슴이 두근대는, 그런 사람입니다. 

10대여도 좋고 40대, 50대여도 좋습니다. 경력이 짧아도 좋고 너무 길다면... 더 좋습니다.

돈 안준다고 뭐 이런글 올리냐고 하시고, 능력없으면 사업하지 말라는 이야기 하셔도 좋습니다.

1년에서 길면 2년 단위의 사업목표를 세울 것입니다. 정확한 목표를 협의하에 세워놓고 도달하지 못하면 그만 두겠습니다. 그리고, 고개 숙여 사과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자신 있습니다. 미친놈이라고 생각하시고 연락주시고 이야기나 한번 들어주세요.

(어떤 스펙을 원하고 이런게 아니고 동료를 구하는 거라 요구사항은 크게 적지 않겠습니다.)

- 말 많으신 분

- 생각해 놓은게 많으신 분

- 성공 확률은 높이고 싶은데 시간이 없으신 분 (저녁, 주말만 시간이 나서 그냥 쉬고만 계신분 )

- 이 글을 보고 조금이라도 가슴이 두근 대시는 분


나름 진심어리게 썼습니다. 물 흐렸다면 죄송합니다. 그래도 연락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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