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다음달 2일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주요 성능과 특징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갤럭시노트7 핵심 기능으로 꼽히는 홍채인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홍채인식 기능은 이미 지난해 5월 일본 NTT도코모와 후지쯔가 선보인 적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루미아950' 시리즈에도 홍채인식 스캐너가 탑재됐다. 하지만 세계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의 전략 모델에 탑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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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IT 매체 테크테스틱이 유튜브에 공개한 갤럭시노트7 시제품 구동 영상에는 갤럭시노트7에 탑재된 홍채인식 기능을 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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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3일 글로벌 미디어에 배포한 갤럭시노트7 언팩 행사 초청장. 내달 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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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블래스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갤럭시노트7 랜더링.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729142123&type=det&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