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중독성을 지닌 디스가이아와 콜라보를 통해 더욱 유명해진 게임, 아르케니아 전기를 플레이해봤습니다.
우선 아르케니아 전기는 턴 RPG로 아르케니아 평화를 수호하라는 등의 스토리 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르케니아 전기의 가장 큰 컨텐츠는 전투입니다.
전투는 크게 일반던전 / 스페셜 던전 / 아레나 로 나뉘며,
일반던전은 스토리 라인이 있는 던전으로 혼돈에 맞서 싸워 평화를 지키는 일반 던전입니다.
스페셜 던전은 각 영웅들이 강해지기 위한 경험치와 각성 등의 컨텐츠이며,
아레나는 유저 간 팀 vs 팀으로 PVP를 즐길 수 있는 결투장입니다.
아르케니아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던전은 던전만의 공략법이 있다면,
아레나는 아레나 만의 공략법이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대결 또는 보스 속성과 스킬에 따라 조합을 다르게 가야 우월한 위치를 점해
승리를 맛볼 수 있는 전략적 요소가 강합니다.
디스가이아 마왕인 '라하르' 입니다.
디스가이아를 한 유저라면 가장 기대를 많이한 캐릭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공개된 캐릭터는 총 프리니와 라하르, 에트나 3종이며,
화려한 스킬과 아르케니아에서 좀 처럼 얻기 힘든 '암'속성의 캐릭터 입니다.
아르케니아 전기는 간만에 찾아온 턴 RPG로 곳곳에 전략적이 요소가 숨어있는 게임이라 할 수 있으며,
단순 던전 클리어가 아닌, 속성과 조합, 각성과 강화로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게임입니다.
추가로 현재 에트나 캐릭터 출석보상으로 획득이 가능합니다.
핵&슬러쉬 장르 특유의 피곤함에 지친 유저들이라면 간만에 등장한 괜찮은 턴 RPG 아르케니아 전기 플레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