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애플의 본토인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11개월 만에 1위를 탈환했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북미 시장에서 점유율 28.8%로 애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은 1년 전 33.9%에서 이번에 23%로 점유율이 하락하며 2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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