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도 삼성과 애플의 ‘단말기 업그레이드 시스템’ 도입을 검토할 전망이다. <홍록기 웨딩컨설팅 나우웨드>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삼성전자는 갤럭시S7시리즈를 출시와 함께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갤럭시 클럽'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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