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새로 출시한 게임 중에서 탱크 갖고 싸우는 컨텐츠를 가진 탱크제국을 해보았습니다.

이 게임은 전략시뮬게임의 장르를 가지면서도 RPG의 게임 요소를 갖고있으며 무엇보다 좋은 것은

과금을 하지않아도 게임을 어느정도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니. 초반 이벤트가 많아서 쉽게 이것저것 많이 얻을 수 있어서 그런가.. 싶기도해요.

전투를 해보면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이기에 옛날의 전투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약.. 현 시대를 배경으로 탱크싸움을 한다면 조금 어색할 것 같기도한데 이렇게 맵 안에서

탱크끼리 서로서로 싸우다보니 FPS게임은 아니지만 뭔가 비슷한 매력이있는 것 같아요.

물론 다른사람과 함께 싸울 수 있는 1:1대전이 가능한 경기장 컨텐츠도 있었습니다.

경기장에서는 다른사람과 나의 탱크 덱과 다른사람의 탱크 덱이 서로서로 싸우는 곳인데

경기장을 하게되면 추가적인 대량의 용기를 획득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자동으로 매칭되는 것은 아니고 나랑 비슷한 랭킹대의 사람들이 보여지면서

여기서 다른사람을 골라서 싸워야 하는데 보면 나보다 낮은 랭킹은 아래에있고

높은 랭킹을 갖고있는사람은 위에 배치되어있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제가 레벨이 좀 낮은 편이네요. ㅠㅠ

경기장에서의 싸움은 일반 전투와 동일하더라구요.

2배속으로 전투가 가능했으며 자동으로 싸워서 따로 컨트롤 해줄 것은 없었습니다.

다만, 이 게임에는 160종(?)의 탱크가 있다고하는데 내가 갖고있는것 말고도 다양한 탱크 구경을 할 수 있고

큰 탱크끼리 싸우다보니 뭔가 독특한 매력이 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