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누님이 강하게 원하고 있기에 드디어 시작해 보는
클래시 오브 킹즈입니다.
대체 어떤 게임이기에, 이렇게 저를 원하고 바라시는지
직접 해보도록 했습니다.
뭐 영지에서 건물을 짓거나 자원을 캐는 것들을 짓고,
군사들을 키우면서, 강한 영주가 되어서 성을 지키는 방식의 게임인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전투도 성 밖을 나가서 몬스터도 때려잡고,
나중가면 다른 성도 공격할 수 있는 상황도 되겠지요.
그건 아직 나중일이지만.. (저는 전쟁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 매일매일 할 수 있는 미션이나 보상 같은 것이
저기 PUB에 다 있더군요.
일일 미션같은 매일 보너스가 있어서, 저것만 매일매일 해도 어느정도
영주가 쑥쑥 성장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가운데 보물은 친구를 추천하거나 페북 연동을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라서
아직은 그럴 마음이 안들어서 패스
마지막 행운의 룰렛은 매일 한번 무료로 돌릴수 있는 보너스 같은 것인데,
좋은 것도 있고 않좋은 것도 있지만, 보너스는 항상 기분 좋게 하니까
매일 하게 됩니다.
뭐 그렇다고 퀘스트가 없는 것도 아니네요.
이 퀘스트만 쭉 잘 따라가도 금방 영지는 채워 지고,
강해 질 거 같습니다.
노력 여하에 달린 일이긴 하지만...
게임 초반이라 그런지 아이템도 막 줍니다.
특히 자원과 관련된 아이템은 너무 많아서 이걸 한번에 다 쓸지
필요할 때마다 쓸지 고민 중입니다.
조금더 진행해 봐야 알겠지만, 일단 무조건 성부터 강하게 해야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