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어서 쓰는 길로틴 후기입니다. 오늘은 길로틴의 컨텐츠들에 대해 써볼려구요.
그동안 나름대로 성장을 하여서... 대부분의 컨텐츠는 다 체험을 해본 상태입니다.
길로틴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는 이전에 쓴 <후기>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1. 요일 던전
요일 던전은 크게 3가지 골드 탐사 / 훈련장 / 장비 탐사가 있습니다.
골드 탐사와 훈련장은 많이 보셨을 것 같고... 장비 탐사가 독특한 컨텐츠였는데
요일별로 군주,신학파/반군주파,초신학파의 영웅들 중 보유한 영웅들을 데리고 탐사를 할 수 있으며
데려간 영웅들에 맞는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컨텐츠입니다.
물론, 장비는 모험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지만 장비 탐사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장비 수급을 할 수 있었습니다.
2. 혁명군의 탐사
혁명군의 탐사는 일종의 퀘스트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편하실거 같네요.
주어진 조건에 맞는 영웅들을 보내면 난이에 비례하여 골드, 혼석, 재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친절하게도 영웅 우측 상단에 빨간색 동그라미로 표시가 되어 있어 편하게 진행 할 수 있었네요.
쿨이 2~3시간으로 짧은 편이고, 패널티가 전혀 없는 컨텐츠이기 때문에, 틈틈히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투기장
네... 말이 필요없죠... 피튀기는 PVP 전장입니다.
다소 특이한건 대전점수에 따라 등수가 결정되어 같은 등수가 나온다는 거...
뭐, 틈틈히 하는 저로써는 최상위권은 그림의 떡이었지만요 ㅠㅠ
투기장 보상을 통해 투기장 상점에서 여러가지 아이템 구입이 가능합니다.
4. 침략
아직 활성화되지는 않은 가장 기대되는 컨텐츠입니다.
길드전 형식이 될 것 같은데, 광대한 길로틴의 영토를 두고 세 길드가 벌이는 영토전쟁이라고 하네요.
구현이 되게 된다면 길로틴의 타이틀에 딱 맞는 컨텐츠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각종 이벤트 뿐만이 아니라 보통은 뽑기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3성 영웅들을
시나리오 진행 중 얻을 수 있는... 유저에게 무척 친절한 게임입니다.
방대한 스토리, 친절한 게임 운영, 다양한 컨텐츠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길로틴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