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 관련 업체에 들어가고 싶은 내년 졸업예정자입니다.
저는 전문대 3년제를 나와 의료 + 정보 쪽을 전공하였습니다.
학교에서 JAVA나 VB, HTML 같은 기초적이고 아주 간단한 수업만을 전공하였고
자격증으로는 정보처리산업기사 ( 3년제기때문에 ) 를 취득한 상태입니다.
요즘에 안드로이드 개발자 라던지 각종 프로그래밍 쪽으로 취업을 알아보고있는데요
대부분이 경력자 혹은 실무능력 가능자 위주로 뽑고 있는 것같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고민중에 있는데 첫째는 전공심화를통한 기사 자격증 취득 이고
둘쨰는 IT뱅크 같은 국비지원학원을 다니며 포토폴리오 등의 프로젝트 스펙을 쌓고
기존에 부족했던 정보통신쪽 공부나 실무능력등을 조금이나마 상승시키는 방법
셋째는 그냥 이대로 마구잡이로 이력서를 넣는 방법입니다.
현재 포토폴리오 라고 할것은 간단하게 만든 칼로리를체크하고 정보를 저장하는 어플 뿐이고
졸업작품으로는 어플을 하지않고 VB를 이용한 관리프로그램 정도가 있습니다.
너무나 부족한 스펙이기에 2번쨰 를 고민하고있는데요 (IT뱅크) 좋은 방법일지
아니면 더좋은 방향이 있는지 여쭙고싶습니다.
윗분 의견에 동의를 표합니다.
에이전시나 인력파견업체에 들어가서 3년 정도 뼈빠지게 구르고 나오면 어느정도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왜 어릴때 공부하지 않고 S대를 못갔는지 후회하시게 될겁니다.
IT뱅크가 뭔지 정확히는 모르곘으나..
일단 최단기간 내에 쇼부보겠다 생각하고 국비 학원이든 온라인강좌든 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학원만으론 사실 좀 부족하구요. 온라인강좌도 겸해서 들어보세요.
학원은 3개월을 안넘기는게 좋구요..(쓸모없는 커리큘럼으로 시간낭비하는 곳이 많음)
최대 3개월 생각하고 학원 및 온라인강좌 들으면서 본인의 포트폴리오 만들어 보시구요..
그 포트폴리오로 윗분들 말하신대로 파견직이든 아무 SI업체 들어가서 빡세게 1,2년 굴러보세요.
학원 1년이면 SI업체 2개월정도면 따라잡는다고보면될거같네요.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국비환급과정 xx 과정 6개월 이런곳 가셔서 열심히 배우시구요~
SI나가서 2~3년정도 힘들게 (밤샘, 주말출근 등) 생활하시면 이후에는 좋은곳으로 이직이 가능할 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