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젝트 마다 새창으로 뜨는 것 때문에 못넘어가고 있어요 ㅠ

이제 머티리얼 예제도 다 스튜디오식이고 넘어가야 하는데 너무 귀찮아서

스튜디오 프로젝트를 이클립스 프로젝트로 바꿔서 쓰고 있을 정도에요 ㅋㅋㅋ

근데 이젠 최신 예제들이 다 스튜디오 프로젝트로 나오는 추세라 진짜 넘어가야 할 것 같아요.

업데이트 되서 프로젝트들 한창에서 다 관리할 수 있게 되면 넘어갈 예정입니다..

스튜디오 쓰는 분들은 이해가 안가실지도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진입장벽이 많이 높네요. 

네트워크도 항상 연결되어 있는게 좋다던데 회사에서는 외부인터넷이 안되는 상황이니...

스튜디오로 넘어오니 편한점도 있네요. 이제 오히려 이클립스가 어색해졌어요.

스튜디오에 익숙해지니..  이제 이클립스 못씁니다.

처음 적응기(유아이, 단축키, 그래들 빌드방식 등)만 2, 3일 지나고 나면

웹이나 자바 개발하려고 이클립스로 돌아갔을때 

왜이렇게 불편한지, 스튜디오 기능이 얼마나 깔끔하고 좋은지 느낍니다.

근데 안드로이드 스튜디오가 워낙 무거워서 3년된 노트북에서는 또 이클립스가 편한 그런건 있네요

넘어온지 몇개월 정도 됐는데 툴 자체 버그들이 간간히 있는 불편함 빼고는 장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가장 큰 장점으로는 개발하면서 자동으로 되는게 더 많은 것 같네요.

이클립스 로그캣 먹통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안드로이드스튜디오에서는 그런일이 별로 없어서 좋습니다.  ^^

그래들로 여러가지 빌드를 쉽게 설정해서 사용할수 있긴한데 빌드 속도가 느리죠. 일부러 compile error내서 코드 수정하는 경우 있는데 이런 경우 eclipse가 훨 빠르죠. 몇가지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로 가는게 좋긴합니다.

무겁고 느려서 개발속도 느려지는게 최대 문제라는걸 알고 있어서 이번 2.0에서 인스턴트런 넣은것 같구요. 빌드 속도 관련해서도 내년 즘에는 많이 개선되지 않을까 싶네요. 

6.0 적용 시키려면 어쩔 수 없이 이클립스 버려야 합니다..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구글 서비스가 엄청 커져버려서 기존처럼 사용 못하고 패키지 찾아서 삭제하고 써야하는데...어쩔 수 없죠... 

물론 클라이언트의 버전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