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적자 상태를 기록하고 있는 소니 스마트폰 사업이 중대한 기로에 섰다. 소니의 최고경영자(CEO)인 히라이가즈오가 내년에 스마트폰 사업에서 손익을 내지 못하면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안드로이도 어소리티에 따르면 히라이 가즈오는 "내년에 손익 분기점을 넘으면 우리는 계속해서 사업을 하겠으나 그렇지 않다면 다른 선택(alternative option)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어소리티는 "'다른 선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를 배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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