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하반기 고급형, 보급형 스마트폰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실적 회복에 나선다. LG전자 휴대폰 사업을 이끄는 MC사업부문은 상반기 프리미엄폰 'G4' 출시에도 불구하고 경쟁심화와 중저가 제품 판매 부진으로 수익성이 하락한 상황. 하반기 기존 'G' 시리즈를 뛰어넘는 슈퍼 프리미엄폰과 함께 중저가 보급형폰을 대거 보강하면서 반전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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