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입사했더니 허름한 컴퓨터 사주고는,
이보다 시설 좋은 회사가 어디에 있냐던 원장님이 생각납니다.
1인  1 워크스테이션 사용하다가 오니 적응이 안되고, 
더 열악한 것은 일부 복잡한 프로그램에서 연산 오류를 일으키는 거였습니다.
그 때가 벌써 20년 넘었네요. 
네, 늙었어요.

직원들의  좋은 아웃풋은 좋은 PC에서 나온다고 항상 생각하는 데,
이제 그 직원에서 벗어나서 먼가 해 볼려고 
허름한  노트북으로 개발을 했더니 정말 속터집니다.
android studio는 왜 이리 느린지.
eclipse는 벌써 몇 번 깔고 쓰는데도 이러는지.

그래서 정말 큰 맘먹고 몇 백만원짜리 컴퓨터를 질러볼려고 하다 한번 뻘글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