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남들이 다아는 기업 전산실에 있습니다. 지내다보니 전산실이다보니
순수개발이 아닌 유지보수쪽이 많고 PC고치고 관리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연봉도 인상률이 적다보니 5년차되는분이 저랑 몇백차이밖에안나고
그러다보니 나중에 경력 쌓고 이직할때 할줄아는게 적을꺼같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원래는 순수개발직 들어가서 스킬어느정도 쌓이면 프리할려고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이제 6개월차인데 빠른시일내에 이직하는게 좋을까요 .. 많이 고민중입니다.
사회물이 덜들어서 사회물정을 몰라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직 젊다면 이것저것 해보는 것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전산직도 해봤으니 개발직도 해볼수 있다면 좋겠지요. 근데 개발 회사에 이직한다고해서 개발 실력이 쌓이는건 아닙니다. 정말 좋은 회사에서 정말 좋은 사수 만나지 않는 이상 스스로 노력해야 실력이 쌓입니다. 이건 전산직도 마찬가지일것 같은데 보안이나 운용 등 공부하려고 마음 먹으면 할거 많을거에요. 스스로 찾아서 공부하시고 그렇게 실력이 쌓이면 이직할때 폭은 넓어질거구요. 정말 개발이 내 적성이다라는 확신이 있다면 당장 이직 자리 찾아보시고 아직 확신은 없다면 일단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 가정하에 퇴근후던 주말이던 친구들과 개발 스터디나 프로젝트라도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