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에 맞춰 세계 정보기술(IT) 시장을 주도하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페이스북 등 거대 IT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중국 IT기업 관계자들과 만난다. 시 주석의 미국 방문을 계기로 MS가 중국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중 인터넷산업 포럼'이 열리면서 중국과 미국의 IT산업 거두들이 총출동하는 것. 또 중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IT시장의 새로운 주도세력으로 자리를 잡은 중국의 '힘'을 과시하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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