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기작 '아이폰6S'에 적용된 '3차원(3D) 터치' 기술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애플이 향후에는 화면을 통한 지문인증까지 기능을 한단계 더 진화시킬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폰6S에 3D 터치 기술을 적용한데 이어 차기에는 화면 자체를 터치하는 것만으로 본인인증이 가능한 '터치스크린 패널(TSP) 일체형 지문인증'을 도입할 전망이다. TSP 일체형 지문인증을 구현하려면 사용자가 화면을 터치할 때, 기기가 특정 지문을 인식할 수 있도록 명령을 구분해야 하는데 3D 터치와 같이 손가락의 압력을 측정하는 방식을 적용하면 이같은 기능수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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