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 샤오미가 중급 이상의 사양을 갖춘 새 스마트폰 ‘홍미노트2’를 10만원대에 출시해 화제인 가운데, 이 같은 가격 정책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7일 중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마이드라이버스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샤오미가 홍미노트2를 799위안(약 14만7000원)에 내놓아 가격 전쟁에 뛰어들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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